마루홀은 국내 최초로 가동레일이 적용된 오케스트라 쉘(음향반사판)을 제작하여 음향이 무대 부분으로 새어 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객석으로 전달하여 전용콘서트홀의 기능을 구현하였으며,공연장 전체에 150mm의 어쿠스틱조인트를 설치하여 공연장 및 객석부가 로비, 기계실 등의 타공간들로부터 분리하여 소음과 진동의 방해를 받지 않는 완벽한 차음이 가능합니다.

누리홀은 리사이틀, 연극, 소형 콘서트, 마당극, 무용 등 다양한 무대연출이 가능한 525석 규모의 중극장입니다.사각의 공간으로 구성된 ‘블랙박스형’ 공연장이며 수납식 객석, 개방형 무대를 갖춰 객석과 무대와의 거리가 더욱 가깝게 느껴집니다.

윤슬미술관은 항온항습설비로 작품관리에 필요한 적정 온·습도를 유지하고, 이동식 칸막이, 미술관 전용 배경음악 시스템을 활용하여 전시에 필요한 연출이 가능합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 지원한 최초의 공공미디어 진흥공간입니다. 비디오스튜디오, 녹음실, 편집실, 강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 장비대여, 대관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 관련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해 유일의 비상설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성, 배리어프리, 해설이 있는 수요영화 등 다채로운 상영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애두름마당은 5단의 계단식 객석에 500여 명이 수용가능하며 소규모 음악회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뿐만 아니라 시민공연, 야외영화 상영, 문화예술캠페인, 프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공간입니다.

아람배움터는 시민들이 문화적 존재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예술 강좌를 개발, 교육하고 있습니다.단순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수준을 넘어 음악, 무용, 국악, 대중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예술 교육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기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