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일,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새이름으로 김해시민과 함께 힘차게 도약합니다.

금관가야의 고도(古都) 김해는 국제문화도시로
역사성과 다양성, 역동성의 가치를 거듭 높여왔습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유구한 전통을 바탕으로
문화와 관광의 현대적 가치를 발현해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의 꽃을 피우고자합니다.

문화예술 20년, 관광을 담아 미래를 열어나가겠습니다.

아름다운 문화예술은 우리의 삶과 미래를 변화시키고,
역동적인 관광의 가치는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김해의 문화·관광은 대성동고분군의 유네스코세계유산 등재,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교류와 법정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성장해왔습니다.
이제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의 성과와 로컬크리에이터의 역량을 더해,
세계적이면서도 김해만의 고유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누구나 향유하는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데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이사장 홍 태 용

이제 우리는 새로운 2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마무리,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다양성·자생력 강화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과 함께,
김해만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갖춘 문화·관광 환경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올해 재단은 ‘2025년 김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하는 김해한달살이’라는 이름 아래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 깊이 경험하고 지역 곳곳에서 예술·관광·체험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재단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화를 나누고
지역 예술인과 창작자, 관광 종사자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일하는 재단’, ‘듣는 재단’, ‘함께하는 재단’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20년의 발자취를 바탕으로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최 석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