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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김해 문화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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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과 스타 연주자가 김해에서 선사하는 깊은 울림

정명훈과 스타 연주자가 김해에서 선사하는 깊은 울림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문화의전당은 거장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세계 최정상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실내악 무대를 11월 22일(토)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실내악 콘서트에서는 피아니스트로서의 정명훈과 함께 가장 성공한 첼로 거장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지안 왕(Jian Wang)’,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비올리스트 ‘디미트리 무라스(Dimitri Murath)’가 무대에 오른다. 최근 정명훈은 세계적인 오페라 극장인 이탈리아 라 스칼라의 음악감독으로 지명되며 지휘자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굳건히 했다. 이에 따라 그의 피아노 연주는 더욱 귀해지고 있다. 이번 공연이 특별한 이유는 지휘자로서가 아닌, 피아니스트 정명훈을 중심으로 듀오에서 콰르텟에 이르는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기 때문이다. ▲세계 거장과 젊은 명연주자가 빚어내는 완벽한 호흡정명훈의 오랜 음악적 동반자인 첼리스트 지안 왕은 동양인 최초로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깊이 있는 해석과 탁월한 음색으로 세계무대에서 사랑받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파가니니 콩쿠르와 시벨리우스 콩쿠르를 모두 석권한 한국인 최초의 연주자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음악가 중 한 명이다. 또한 유럽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함께 활약 중인 비올리스트 디미트리 무라스가 더해져 균형 잡힌 앙상블의 진수를 선사한다. ▲고전의 정수, 시대를 넘어선 감동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고전에서 낭만에 이르는 거장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실내악이 지닌 진정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첫 무대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1번 e단조, K.304」로 문을 연다. 서정적인 선율 속에 내면의 고독과 섬세한 감정이 깃든 이 작품은 젊은 모차르트의 감수성을 가장 순수하게 드러낸다. 이어서 연주되는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제5번 D장조, Op.70-1 ‘유령’」은 극적인 긴장감과 음울한 서정미가 교차하며 고전과 낭만의 경계를 잇는 베토벤의 천재성을 느낄 수 있는 명작이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제3번 c단조, Op.60 ‘베르테르’」는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격정적인 감정선과 깊은 비애가 교차하는 걸작이다. 네 연주자가 만들어 낼 밀도 높은 호흡과 감정의 농도가 무대를 더욱 빛낼 것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무대는 김해문화의전당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뜻깊은 공연이다. 음악 거장들의 예술혼과 그들만의 교감, 그리고 예술의 본질이 만나는 자리로서, 김해에서만 경험해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 with 양인모, 지안 왕, 디미트리 무라스>는 R석 12만 원, S석 9만 원, A석 7만 원으로 예매는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s://gasc.ghct.or.kr)와 예스24티켓(ticket.yes24.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55-320-1234로 하면 된다.

2025-10-15 15:14:54
아이들의 상상력, 무대 위에서 현실이 되다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 추억

아이들의 상상력, 무대 위에서 현실이 되다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 추억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10월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하늬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을 선보인다. 〈사랑의 하츄핑〉은 티니핑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해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패밀리 콘텐츠로, ‘한국판 디즈니’라 불릴 만큼 다채롭고 환상적인 모험을 무대 위에 구현한다. 원작 애니메이션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마술 같은 연출은 남녀노소 관객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이모션 왕국의 로미 공주가 자신의 짝꿍 티니핑인 하츄핑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마법의 숲과 몬스터 세계를 거치며 진정한 우정과 용기를 배우는 여정을 담았다. 이번 작품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총감독을 맡아 환상적인 무대 마술을 구현하며, 연출 홍승희, 드라마투르그 김동연, 퍼펫메이커 문재희 등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독창적인 연출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져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뮤지컬〈사랑의 하츄핑〉은 환상적인 무대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족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사랑의 하츄핑〉은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10월 25일(토)과 26일(일) 매일 11:00, 14:00, 16:30 총 6회 공연된다. 티켓 가격은 R석 70,000원과 S석 60,000원이며, 상시할인 적용 시 각각 42,000원과 36,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과 예스24 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 055-344-1800으로 하면 된다.

2025-10-14 15:14:21
제20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  김해가야테마파크, 지역 아티스트와 음악축제 연다

제20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 김해가야테마파크, 지역 아티스트와 음악축제 연다

김해 출신 뮤지션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이는 제20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이하 ‘연어’)가 오는 10월 18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연어’는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20회째를 맞이하는 시민주도형 음악축제다로 바다로 나가 살던 연어가 모천에 돌아와 산란하듯 김해출신 예술인들이 시민들과 함께 음악을 즐긴다는 의미에서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더욱 규모를 키웠으며, 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풍성한 가수 라인업, 부대행사들이 함께 진행된다. ‘연어’의 메인 공연은 가야왕궁에서 오후 6시에 열린다. 싱어게인과 불후의명곡에서 파이널과 우승을 차지했던 가수 정홍일을 비롯해 `아디오스 오디오`, `크로스펜던트` 등 밴드공연과 `스카재즈유닛`, `존필립스`, `연관호 퀸텟` 등 가을밤 재즈무대가 이어진다. 또한 마지막 무대에 맞춰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외에도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해보는 `김해시청소년음악축제`,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와 함께하는 `관광두레 마켓`, 지역작가 이장원과 협업한 `벅수와 도깨비` 전시, 그리고 `푸드트럭`까지 각종 부대행사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협동조합 김해문화네트워크가 주최하며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 김해대학교 RISE사업단, 김해시청소년센터 등이 함께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양정환 관광사업팀장은 “가을밤 음악,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소중한 가족‧친구와 함께 만끽해보시길 바란다”며 “김해문화관광재단과 지역문화기획자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축제의 예술성, 대중성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어`는 선착순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관람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www.ghmf.kr) 및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14 15:13:45
(재)김해문화관광재단 x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선선한 바람, 김해로 여행가는 가을!

(재)김해문화관광재단 x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선선한 바람, 김해로 여행가는 가을!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이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가을여행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는 소속 관광지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관광캠페인‘여행가는 가을’과 연계한 프로모션 행사를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행가는 가을’은 국내여행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평일), 김해천문대에서 진행되며 ‘여행가는 가을’ 홈페이지 온라인 쿠폰을 인증하면 각종 관광 콘텐츠를 1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과 체험시설 ‘메가 익스트림’(사이클, 타워, 플라잉, 드래곤네트), ‘도자체험’ 등 대표 인기 상품들을,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평일에 한해 레일바이크 및 와인&디케이브, 김해천문대는 천체 전시실이 할인 대상이다. 한편, 가야테마파크는 한국관광공사와 ‘숨은 잔망루피 찾기’이벤트를 실시하며 대형 잔망루피 포토존과 함께 무료로 특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나눔하는 행사를 11월까지 진행한다. 또한 3만원 이상 결재 시 풍성한 경품이 걸린 행운 즉석복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이세희 담당자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김해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시길 소망한다”며 “낮에는 낙동강레일바이크와 최첨단 와인&디케이브에서, 밤에는 가야테마파크 일루미네이션과 김해천문대 천문관측 프로그램까지 하루 종일 김해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를 방문하면 각종 이벤트와 추천여행, 여행상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5-10-10 15:13:07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 KT&G 상상마당 부산 팝업스토어 오픈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 KT&G 상상마당 부산 팝업스토어 오픈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문화도시센터는 김해시 대표 캐릭터 ‘토더기’를 주제로 한 팝업 스토어를 10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KT&G 상상마당 부산(부산 부산진구 서면로 39)에서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대상 수상을 기념하는 한편, 토더기 굿즈를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김해 문화콘텐츠의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토더기 포토존 ▲굿즈 판매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된다.방문객들은 생활소품과 문화상품 등 다양한 토더기 굿즈를 구매할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SNS 인증샷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고, 향후 상상마당 내 상설 매장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문화도시센터 조일웅 센터장은 “토더기 팝업스토어는 부산·경남지역은 물론 수도권 소비자와도 접점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 공공캐릭터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팝업부스 운영이 김해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팝업 운영에 이어 김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아트마켓 및 김해 분청도자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 또는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02 15:12:07
황금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김해 어때요?

황금 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김해 어때요?

황금 추석 연휴를 맞아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추석 특급 이벤트`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행운복권 이벤트를 비롯해 가족 레크레이션, 파충류마술쇼, 전통마술, 야간개장 버스킹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개장 10주년 기념 `행운복권` 이벤트는 3만원 이상 결재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호텔 숙박권, 백화점·온누리 상품권, 레고, NC야구단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이 걸린 즉석복권을 제공한다.온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과 공연도 준비된다. `한가위 가족오락관`은 전통놀이와 퀴즈미션이 포함된 협동경기로 가족 모두가 참여가능하다. 오후 3시 30분에는 마술쇼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조선마술쇼`는 전통과 창작마술을 결합한 스토리텔링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파충류마술쇼`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 금~일에는 야간개장도 함께 실시되며 오후 7시 30분 태극전을 무대로 `올옷` 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도 `대한외국인 특별 할인이벤트`를 진행하여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추석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한다. 가야테마파크 양정환 팀장은 “10일간의 긴 황금 추석연휴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콘텐츠들을 준비했다”며 “가야테마파크에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루종일 만끽하며 특별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www.gtp.ghct.or.kr) 및 전화(055-340-7900~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10-01 16:25:40
김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 즐기는 가을 문화축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가을예술마실] 개최

김해 지역 예술인과 함께 즐기는 가을 문화축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가을예술마실] 개최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오는 10월 18일(토), 돔하우스 앞마당에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 「가을예술마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공연·체험·플리마켓·이벤트를 두루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되었다.이번 축제는 김해 지역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다. 멜로디언, 피아노, 전자드럼, 베이스 기타로 구성된 클래식 재즈 밴드 ‘현란듀오’의 재즈 공연,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야유비’의 대북 퍼포먼스와 케데헌 댄스, ‘퍼포머 이영주’의 불쇼와 저글링 공연, 그리고 금관악기 밴드 ‘CIK 브라스 밴드’가 다채로운 울림을 전한다. 이처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지역 예술인의 역량을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체험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게 마련된다. 케데헌 호작도 키링 만들기와 할로윈 호박 모자, 할로윈 팬던트 팔찌 만들기 체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책 한 권의 나눔, 할로윈 체험의 즐거움’이라는 ESG 이벤트를 통해 시민이 기부한 도서가 다시 지역사회에 순환되는 의미 있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미술관 전역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열려 경품 추첨의 즐거움이 더해지며 돔하우스 앞마당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일루와 마켓’이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핸드메이드 공예품, 지역 농산물, 리사이클링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기획전 《유리: 빛과 불의 연금술》과 특별전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전시와 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2024년 가을 행사 사진 (좌 - 플리마켓 / 우 – 금관악기 공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가을예술마실’은 지역 예술인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진 축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예술과 문화를 일상 속에서 가까이 경험하고, 나눔과 참여의 의미도 함께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미술관지원팀 (055-340-7009)

2025-10-01 16:25:02
김해문화관광재단-김해동부·서부소방서, 캐릭터 활용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김해문화관광재단-김해동부·서부소방서, 캐릭터 활용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 최석철)은 10월 1일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단의 대표 캐릭터 토더기와 소방안전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를 비롯해 손현호 동부소방서장, 윤영찬 서부소방서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인공인 캐릭터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단의 자랑인 김해시 공식 캐릭터 토더기와 소방안전 캐릭터들의 만남이다. 토더기는 금관가야의 오리 모양 토기를 모티브로 김해의 역사와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로, 올해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 소방 측 캐릭터로는 119구조견을 상징하는 일구, 그리고 '영웅'을 모티브로 한 영이와 웅이가 함께하며, 각각 부지런함과 정의로움, 용기와 친근함을 표현해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과 확산에 나선다. 주요 협력 사업으로는 ▲캐릭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안전 홍보 콘텐츠 제작 ▲재단 운영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 내 소방관 출연 코너 신설 ▲지역 각종 행사에서의 캐릭터 공동 활용 등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10월부터 시작되는 김해문화관광재단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에는 소방관이 직접 출연해 일상 속 안전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게 되어, 재단의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공익적 가치 확산이 기대된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는 “토더기와 소방 캐릭터들의 협업을 통해 김해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여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전달하겠다”며, “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 플랫폼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활용해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손현호·윤영찬 소방서장은 “시민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기존 홍보 방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소통 방식”이라며,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캐릭터 활용을 넘어 지역 문화 콘텐츠와 공공 안전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2025-10-01 16:24:27
시민공모 ‘글로벌 사물놀이단’ 이름은 ‘얼쑤토덕’

시민공모 ‘글로벌 사물놀이단’ 이름은 ‘얼쑤토덕’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김해 최초 글로벌 사물놀이단 별칭을‘얼쑤토덕’으로 정했다. 관객과 함께 쌍방향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은 추임새‘얼쑤’와 김해시 마스코트‘토더기’를 결합한 것. 사물놀이단이 국적과 세대를 넘어 함께 어울리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 2주간 진행한 글로벌 사물놀이단 이름짓기 이벤트에서 삼방동 거주 시민이 응모한‘얼쑤토덕’을 최종 선정했다. 199개 응모작 가운데 시민 투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이름을 뽑은 것. 상품은 김해한옥체험관 1일 무료 숙박권이 주어졌다. 이밖에‘가야온가락’,‘다(多)+락(樂)’,‘울리오(ULIO)’,‘아띠랑(Attirang)’,‘김해 하나소리’등이 그 외 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이벤트는 네팔, 미얀마, 베트남, 중국 단원들로 구성된 김해 최초 글로벌 사물놀이단의 첫 무대를 앞두고 시민과 함께 특별한 별칭을 만들어보고자 시행되었다. 글로벌 사물놀이단은 지난 3월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함께 단원과 강사를 모집, 결성한 뒤 6개월 동안 매주 꾸준히 사물놀이 연습을 이어왔다. 그 결과 9월 29일에 있었던 ‘지역문화박람회in김해 - 지역문화 쇼케이스’에 참가해 인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오는 10월 19일 김해 연지공원‘다어울림 축제’에서 본격적인 첫 공식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조일웅 문화도시센터장은“이번 이름 짓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5-09-29 16:23:55
대학생이 만든 김해 대표 공예기념품, 한자리에 선봬 『경·부·울 대학생 공예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학생이 만든 김해 대표 공예기념품, 한자리에 선봬 『경·부·울 대학생 공예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개최

“지역대학생들이 만든 김해 대표 공예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경․부․울 대학생 공예기념품 공모전』의 시상식이 25일(목)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총상금 500만 원을 걸고 차세대 지역공예인 발굴과 김해시 대표 공예기념품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경상․부산․울산지역 대학(교)의 공예․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직접 개발․제작한 다양한 공예품들이 출품되었다. 최종 선정작들은 전문가 심사에서 상징성과 기획력, 완성도 등 다양한 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1,000여 명이 참가한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https://link24.kr/EdttyYe)를 통해 높은 대중 선호도도 확인할 수 있었다. 투표참가자들은 “제품으로 출시되면 구입하고 싶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새로운 김해 대표 공예기념품의 탄생에 높은 관심을 보냈다. 대상(김해시장상)에는 ▲일상 속 토더기(영산대 실내환경디자인 4학년 조수민)이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은 ▲빛나는 가마 토더기(경성대 공예디자인 3학년 박하윤) ▲토더기 도자 굿즈 상품(부산대 시각디자인 4학년 최신아)가, 우수상((재)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에는 ▲소향대(동서대 환경디자인 2학년 구수영, 영산대 실내환경디자인 2학년 박우찬), ▲흙에 새긴 기억, 로고 뱃지&자석(경성대 공예디자인 4학년 강지현)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인 조수민(영산대 실내환경디자인 4학년) 학생은 “공예기념품 개발과 제품화에 관심이 많았기에 이번 공모전에 망설임 없이 지원하게 되었다”며 “향후 시제품 개발 사업에 참여해 제품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지역대학생들의 젊은 감각과 우수한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공모전이 김해 대표 공예기념품과 차세대 지역공예인의 탄생을 돕는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김해를 포함한 동부 경남 및 부산, 울산 지역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소했으며, 공예인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예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는 홈페이지(gccc.ghct.or.kr) 및 전화 055-340-7054.

2025-09-25 16:22:31
빛으로 물드는 가야의 밤, ‘2025 김해국가유산야행’ 개막

빛으로 물드는 가야의 밤, ‘2025 김해국가유산야행’ 개막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과 김해시는 오는 10월 17일(금)부터 10월 19일(일)까지 수로왕릉과 수릉원 일대에서 「2025 김해국가유산야행」을 개최한다. 올해 야행은 “金海, 빛을 담고 그리다”를 주제로, 단순히 유적을 밝히는 축제를 넘어 수로왕과 허왕후의 서사와 김해 문화의 일상이 빛으로 어우러진 특별한 도심의 풍경을 담아낸다. 수로왕릉과 고분군이 이어진 고즈넉한 야경, 국가유산 숭선전 제례, 가야 복식과 런웨이 퍼포먼스는 김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이며, 무엇보다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전통적인 ‘8夜(야경·야로·야설·야사·야화·야시·야식·야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야경은 수로왕릉과 고분군의 고즈넉한 밤 풍경을 빛으로 연출하며, 야로는 배우 도슨트 해설과 천문관측 투어를 제공한다. 야설은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퍼포먼스를 통해 가야사의 가치를 전달한다. 야사는 가야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화는 전통 등불과 한지 조형물을 결합해 빛의 공간을 연출한다. 야시는 로컬마켓과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야식은 뒷고기 페스타와 찻자리 쉼터를 통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야숙은 한옥체험관 숙박을 통해 체류형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밤하늘에 꿈처럼 떠오르는 ‘구름물고기’ 한지등, 왕릉을 화폭 삼은 미디어파사드, 그리고 숭선전 제례 복식과 가야 유물을 활용한 런웨이 형식의 퍼포먼스가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김해뒷고기 푸드페스타와 연계해 지역 대표 뒷고기 음식 브랜드와 로컬 먹거리를 더하며,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아트마켓을 강화해 역사·문화·미각이 어우러진 김해만의 특별한 야행으로 이어간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김해국가유산야행은 가야사의 숨결을 빛과 문화예술로 품어내는 대표 야간 문화관광 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빛으로 물든 가을밤, 김해 도심 속에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역의 맛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5 16:21:54
김해문화관광재단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 획득

김해문화관광재단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 획득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한국생존수영협회로부터 재단 내 시민스포츠센터와 서부스포츠센터 수영장 2개소에 대한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은 수영장 안전성과 안전용품 구비, 위생 상태, 수질 관리, 생존수영 지도자 배치 여부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부여된다. 시민스포츠센터 수영장은 2016년부터 서부스포츠센터는 2018년부터 김해교육지원청의 김해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이 진행되어 왔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존수영 교육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생존수영 안전 인증 취득을 계기로 시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으로부터 개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생존수영 교육은 어린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수영장의 안전과 위생은 물론 양질의 생존수영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5 16:21:23
김해문화의전당 저녁의 음악회 시민 곁에서 이어온 클래식의 전통

김해문화의전당 저녁의 음악회 시민 곁에서 이어온 클래식의 전통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문화의전당은 레퍼토리 시리즈 ‘저녁의 음악회’를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세 편의 무대로 시민들과 함께한다. 매달 새로운 주제와 연주가로 꾸려지는 이번 무대는 깊어지는 계절 속에서 클래식 음악이 전하는 다채로운 감동을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저녁의 음악회는 오랜 기간 시민 곁에서 이어져 온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친근한 접근성을 통해 공연장을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왔다. 이번 가을과 겨울에도 ‘저녁의 음악회’는 삶 가까이에 머무는 음악의 가치와 문화 향유의 폭을 한층 넓혀줄 것이다. 10월 – 바리톤의 울림,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10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10월의 저녁의 음악회 무대는 바리톤 조규희와 피아니스트 안 마리 뽀드방이 함께하는 슈베르트 연가곡집 <겨울 나그네>로 꾸며진다. 인간 내면의 쓸쓸함과 서정을 담은 슈베르트의 곡은 깊어가는 가을밤에 특별한 울림을 전한다. 두 음악가의 정교한 해석이 더해져 가곡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11월 – 세계가 주목한 젊은 사중주, 아레테 콰르텟11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에는 최근 밴프 콩쿠르 2위로 한국팀 최초 입상의 아레테 콰르텟이 무대에 오른다. 평균 연령 26세의 젊은 연주자들이 펼치는 열정과 탐구심 가득한 현악사중주는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신선한 에너지와 학구적인 해석이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12월 – 대중성과 감동을 아우르는 벨루스 콰르텟12월 18일(목) 오후 7시 30분의 연말 무대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벨루스 콰르텟이 장식한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주제로 전석 매진을 기록해 온 이들은, 따뜻한 앙상블의 울림으로 겨울밤을 물들인다. 음악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도 앞장서 온 이들의 무대는 클래식의 보편적 가치와 감동을 동시에 전달할 것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계절마다 다른 색채의 클래식을 선보이며 시민과 가까이했다”라며 “음악이 선사하는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만나는 특별한 저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녁의 음악회’는 전석 2만 원으로 예매는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s://gasc.ghct.or.kr)와 예스24티켓(ticket.yes24.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55-320-1234로 하면 된다.

2025-09-23 16:20:43
대한민국 대표 사운드, ‘김주홍과 노름마치’  <허튼소리>

대한민국 대표 사운드, ‘김주홍과 노름마치’ <허튼소리>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강렬한 울림으로 세계를 사로잡아온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오는 10월 17일(금)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허튼소리>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추석 명절 이후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풍성한 가을 문화 선물로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튼소리’는 함부로 지껄이는 부정적 의미가 아닌, 예술적 탐구와 실험 속에서 번뜩이는 영감을 무대 위에 구현하는 과정을 뜻한다. 이번 공연은 EDM 사운드와 전통음악의 결합을 통해 ‘도시국악’을 형상화했으며, 긴장의 연속인 현대 도시인의 삶 속에서 치유와 여유의 순간을 전하고자 한다.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 및 극장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주홍이 이끄는 노름마치는 독창적인 연주와 소리로‘대한민국 대표 사운드’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김해 무대에서는 전통 장단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한국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한가운데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무대이자, 한국음악의 매력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무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며, 관람은 만 7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며, 김해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과 예스24 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 055-344-1800으로 하면 된다.

2025-09-19 16:20:15

김해문화관광재단․김해연구원 공동 주관 ‘김해문화도시 국제포럼 성황리 종료’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와 김해연구원은 지난 9월 17일(수),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세계적 도시, 세계적 시민, 글로컬 도시 김해의 미래”를 주제로 김해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성동고분군 유네스코 지정 2주년과 화포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기념하며, 세계적 문화유산과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김해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민과 전문가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일본 릿쿄대학교 키야무라 에이지 교수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세계적 도시: 김해의 고유가치와 미래 설계”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 키야무라 교수는 아스카 고분군의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토대로 대성동 고분군과 김해가 지니 역사·문화적 가치를 발굴하는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어 우경식 교수(강원대), 한건수 전 위원장(문화체육관광부 문화다양성위원회), 권재현 전 총감독(세계시민평생학습박람회), 모세환 대표(순천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등이 참여해 ▲시민 문화다양성 수용 ▲세계유산 콘텐츠 제작 ▲습지보전과 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김해문화관광재단은 창립 20주년과 법정문화도시 5주년을 맞아 “지역문화의 세계화, 글로컬 시민의 미래” 세션을 진행했다. 정우탁 교수(경희대)와 강승진 센터장(前 춘천문화재단)이 발제했고, 조정윤 본부장(부산문화재단), 홍영표 마을활동가, 신지은 교수(부산대), 오정민 교수(인제대)가 토론에 참여하며 지역문화 및 문화도시의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원 1주년을 맞은 김해연구원은 별도 세션을 마련해 “도시대전환의 시대, 가야문화의 중심, 김해연구원에 바란다”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세원 원장(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가야에서 글로벌 도시로: 2,000년을 이어온 김해의 도시 브랜딩 전략”을 발표하고, 송재석 위원장(김해시의회), 안상근 총장(가야대), 표중규 국장(KNN)이 토론을 이어갔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이번 국제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가야문화와 김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이 활발히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시민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으며, 김해가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밝은 미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밝혔다.

2025-09-16 16:19:44
김해가야테마파크 새로운 로고송으로 `가야해!`

김해가야테마파크 새로운 로고송으로 `가야해!`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개장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로고송을 선정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개장 10주년을 맞이해 진행한 `제2회 로고송 공모전`에 박종학 씨의 `가야해! 김해가야테마파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시민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작곡가, 음악학과 학생 등 총 42개 팀이 국악, 트로트,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응모하며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현직 음악학과 교수, 유명 동요 작곡가 등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전문적인 기술심사 및 면밀한 비교검토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려냈다. 심사결과 아마추어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종학 씨가 신나는 박자와 세련된 선율로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 2팀(이태원 외 3명, 정은재 외 1명), 장려상 3팀(손상표, 김나연, 오태석) 등이 수상했으며, 부상과 함께 최고 10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이번에 선정된 로고송들은 다양한 편곡을 통해 TV와 라디오 등에 송출될 예정이며 공원 방송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나들이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신나는 밝은 선율의 로고송을 통해 보다 많은 방문객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며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작곡한 로고송을 적극 활용하여 모두의 가야테마파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후 로고송들은 음원화 과정을 거쳐 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gtp.ghct.or.kr)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2025-09-16 16:18:31
가야금의 본고장 김해에서 만나는 4일간의 음악 축제

가야금의 본고장 김해에서 만나는 4일간의 음악 축제

가야금의 본고장 김해에서 가을을 수놓을 ‘2025 김해가야금축제 : 제15회 김해가야금페스티벌’이 오는 9월 24일(수)부터 27(토)까지 나흘간 김해문화의전당과 모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스며드는 가야금, 김해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 실내와 야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축제의 첫 무대는 9월 24일(수)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열리는 신진전 「숨결」이다. 2024년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노도균이 출연해 신예 연주자의 에너지와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어 9월 25(목) 오후 7시 30분 마루홀에서는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콘서트 「지금(知琴)」이 무대에 오른다. 현악기를 알아간다는 부제처럼 가야금의 미학과 음악적 특성을 다양한 곡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전통 현악기의 새로운 매력을 전한다. 기타리스트 장하은과 가수 안성훈의 협연을 통해 가야금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공연은 9월 17일부터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 할 수 있다. 축제의 열기는 도심 속 야외무대인 ‘모산공원’으로 이어진다. 9월 26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파크 콘서트 「Harmony Picnic」이 열리며 가야금을 중심으로 뮤직그룹 세움, 가야금 앙상블 무아, 난장프로젝트(웅산&이봉근) 등이 출연해 국악과 재즈, 월드뮤직, 고전 아리아가 어우러져 동서양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융합 무대를 선보인다.다음날인 9월 27일(토) 오후 7시, 파크 콘서트 「String Picnic」에서는 국악계의 차세대 연주자들인 하병훈, 장삼수, 박다울 등이 출연한다. 가야금, 거문고, 아쟁 등 현악기의 깊이와 역동성을 집약적으로 담아내는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파크 콘서트는 별도의 예매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탄소Zero 행사와 연계해 행사 운영본부에서 걸음 수를 인증하면 돗자리가 마련된 자리를 제공한다. 공원 주변에는 푸드 트럭도 함께 운영돼 음악과 어우러진 도심 속 가을 나들이를 만끽할 수 있다. 김해가야금축제는 가야금의 도시 김해의 역사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와 현대적 감각을 융합해 온 대중친화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축제가 가야금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9-16 16:18:00
국립현대무용단 <!-- Not Allowed Tag Filtered --><HIP>合>, 김해 관객과 만나는 특별한 무대

국립현대무용단 <HIP>合>, 김해 관객과 만나는 특별한 무대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문화의전당은 국립현대무용단의 장르 간 ‘협업(Collaboration)’을 주제로 한 기획 프로그램 ‘HIP合’을 9월 20일(토) 오후 3시 마루홀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품의 구조를 치밀하게 설계하는 연출력을 지닌 이재영 안무가의 <메커니즘>과 오브제를 활용한 강렬한 신체 표현으로 주목받아 온 정철인 안무가의 <비보호>가 소개된다. <메커니즘>은 우주, 지구, 문명, 사회 등 다양한 시스템 속에 놓인 인간을 주목하며, 그러한 구조에 순응하면서도 때때로 일어나는 저항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재영 안무가는 ‘힙합’ 문화를 매개로 구조 속 신체와 그 자체로서의 구조를 무대 위에 풀어내며 인간 존재의 메커니즘을 통찰력 있게 표현한다. <비보호>는 길 위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와 해프닝을 모티브로 현시대의 규칙을 해체하고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움직임으로 실험한다. 정철인 안무가는 자율성과 위험, 쾌감과 긴장이 공존하는 순간을 힘 있는 에너지로 담아내며, 힙합 문화의 속성을 현대무용의 언어로 재구성한다. 또한 공연과 더불어 국립현대무용단 <HIP>合> 움직임 워크숍이 마련된다. 오는 9월 18일(목) 김해문화의전당 대연습실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안무가 이재영과 국립현대무용단 무용수들이 직접 참여해서 현대무용의 창작 과정과 움직임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현대무용에 관심 있는 사전 접수 한 시민 20명과 무용수들이 함께 호흡하며 무대의 언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 감상의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관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무대는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현대무용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힙합 문화와 현대무용이 교차하는 생생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국립현대무용단의‘HIP合’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다. 예매는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s://gasc.ghct.or.kr)와 예스24티켓(ticket.yes24.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55-320-1234로 하면 된다.

2025-09-12 16: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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