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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김해 문화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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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김해문화관광재단

2025 김해문화관광재단

2025년 을사년 융합형 문화․관광재단의 역할과 각오 다져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2025년 을사년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5년 한해 문화․관광 신사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올 한해도 “김해시의 문화관광정책에 부응하고 문화예술의 내재적 가치를 관광에 접목해, 문화․관광 융합형 재단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현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가자”는 각오를 다졌다. 재단 설립 20주년 맞아 경영효율화를 통한 재단 미래비전과 목표제시  경영기획본부는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성과를 돌아보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친다. 아울러 재단의 미래비전과 목표를 재설정해 대내외 선포식을 갖고 시민들과 소통 공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경영현장에 반영할 예정이다. 작년‘2024년 출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에 이어 올해는 ‘국제표준화기구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도입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이어가고 일․생활 균형실현을 위한 인사제도를 도입,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인사여건을 마련한다. 아울러 스포츠사업 분야에서는 시민 건강증진과 스포츠사업의 확장을 위해 1억 2천만의의 예산을 편성 3월에‘대기구 필라테스실 신설’ 시민 중심의 문화체육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예술분야 트렌드 분석을 통한 공연 시즌제 활성화관람객 접근성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 이룬다  문화예술본부는 올해 공연분야 슬로건을 ‘20년의 예술, 청춘의 심장으로...’로 정하고 글로컬 시티 협력사업 추진과 지역예술인 지원사업, 공연문화향유 및 소비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간다. 먼저 그간의 공연분야 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관람객과 거리 좁히기에 나선다. 그 실천전략으로 ‘관객이 오고 싶어 하는 극장’을 표방, 제약을 두었던 공연장 내 사진촬영, 입장제한 등 안전과 무관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하우스매니지먼트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고 내용면에 있어서도 ‘공연예술의 미래를 제시하는 극장’운영으로 신작유치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머시브, 인터랙티브 공연도 펼친다. 주목해 볼 점은 코로나 19 등 다양한 이슈로 중단된 공연 시즌제(상․하반기 2회)를 다시 시작해 관람객의 공연선택권을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김해문화의전당은 상반기 시즌 15개의 공연작품으로 지역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대표작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명성황후(5월), 유니버설발레단 ‘춘향(6월), 조성진 김해콘서트(6월)등 대표공연이 김해를 찾아온다.서부문화센터는 시민연극단 양성 및 시민연극제를 개최하고 가족중심의 공연작품 편성으로 그리스로마신화(3월), 벨벳토끼(5월), 수박수영장(7월), 달샤베트(9월) 공연이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김해를 단순한 경유지가 아닌 ‘목적관광지’ 로 야간 관광콘텐츠 확장, 와인동굴 미디어콘텐츠 사업, 타깃별 해외 마케팅으로관광객 증가 기대 관광사업본부는 개장 10년차를 맞는 가야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대내외적 문화․관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해국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 영남권 최고의 K-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은 페인터즈 가야왕국, 대형리조트 개관에 따른 다양한 고객 포토폴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외 여행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김해시에서 추진 중인 체류형 관광사업 ‘김해 한달살기 프로젝트`에 호응해 연계 사업들을 구체화한다는 전략이다. 가야테마파크는 지난해 야간개장의 성공에 힘입어 관련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고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가야왕궁 공간을 중심으로 ▷달빛정원 ▷태극전 빛파사드 등을 조성하고 이어 김해문화도시센터와 협력해 문화와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벤트들을 준비하려 한다. 또한 하계부터 `주말야간 불꽃놀이` 및 다채로운 축제·행사들을 실시해 낮과 밤 풍성한 즐길 거리들을 선보인다. 가야테마파크는 “야간개장은 1~3월 준비기간을 거쳐 상반기 중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개장 10주년을 맞아 불꽃놀이, 가야시민가요제 등 행사·축제 및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은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5월 중 김해시와 함께 레일파크 내 와인동굴 잔여구간 200m에 다양한 미디어콘텐츠를 결합해 빛의터널, 미디어파사드 등 실감영상 체험콘텐츠와 전시공간을 구축하여 찾아오고 싶은 관광지로 재단장하여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바이크 주말운영은 일몰시간까지 연장하여 명품 ‘왕의 노을’ 명소로 불리는 해질녘 아름다운 하늘과 낙동강의 낙조 풍경을 바이크 이용 중에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성수기 이용객 편의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8년 시민들과 함께 성과공유 ‘문화도시 페스타’ 개최 2025년 문화도시센터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문화도시 출구전략 간담회를 추진과 지속가능 방법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진행을 병행해, 문화도시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지역을 대표하는 4가지 로컬 콘텐츠(명월, 가꿈, 토더기, 음식기반)를 문화관광재단 고유 사업으로 승화하는 등 문화도시사업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노력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올 9월에 추진 예정인 ‘문화도시 페스타’에서는 8년(준비 1년, 예비 2년, 문화도시 5년)간의 사업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2기 문화도시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중 선호 높은 예술․관광 콘텐츠 운영 유리공예 전시 개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2025년 특별기획으로 유리공예 국제전시를 개최하여 가야시대의 놀라운 유리공예 전통을 환기시킴으로써 공예도시 김해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GLASS CRAFT : NOW&GAYA>(가제) 전시는 국내외 매력적인 유리공예 작품들을 소개해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재미있는 공예체험도 제공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상반기에는 김해시와 함께 5억여 원을 들여 실감콘텐츠 특별관을 구축하여 김해시 유일 미디어 아트 전용 전시 공간의 면모를 갖춰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외 마이스 판로 개척에 나서며, 야간 개장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야간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2월 9일 개소한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가 ‘국제교류’와 ‘공예관광’ 특화를 목표로 2차년도 본격 사업을 시작해 지역공예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김해시의 ‘도시 대전환과 글로컬시티 도약'을 위한 원년을 맞아 관련분야 사업실행재단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설립20년을 맞는 시점에 중장기 계획발표와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 올 한해 김해시와 함께 시민들의 편의와 향유를 위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했다. 작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관광사업을 착실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1-08 11:06:45
한옥체험관에 해와 달 관측하러 오세요

한옥체험관에 해와 달 관측하러 오세요

‘태양과 달 관측하러 김해한옥체험관으로 놀러 오세요.’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일 김해천문대가 주관하는 ‘새해맞이 찾아가는 태양 및 달 관측회’를 한옥체험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우주의 매력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수로왕릉을 포함한 왕릉길 상권을 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관측회는 특수 필터가 장착된 천체망원경을 통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태양의 흑점과 표면을 관찰하고,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는 달 관측을 진행한다. 천문대 직원이 재밌는 해설도 제공한다. 저녁에는 달 표면 크레이터를 살펴보며 달에 얽힌 이야기를 함께 전한다. 지역 상권과 연계한 특별한 이벤트도 열린다. 한옥체험관 주변 왕릉길 카페를 이용한 고객이 해당 카페에서 받은 스티커 쿠폰을 용지에 붙여오면, 천체망원경으로 촬영한 태양과 달 사진을 스마트폰에 담아갈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태양관측 안경, 토더기 달력(2025)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를 협업하는 김해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한옥의 전통미와 우주과학을 융합한 독창적인 콘텐츠로, 대중 천문의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55-337-3785(김해천문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1-06 09:26:45
(재)김해문화관광재단,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재)김해문화관광재단,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이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 운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추진한 사업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문화적 처방으로 지역 사회 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경남지역거점센터로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이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재단은 다년간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구축한 거버넌스 체계를 활용하여 지역 내 복지, 보건, 의료, 행정,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 26개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했고 밝혔다. ‘외로움과 고립이 없는 도시, Don’t Worry GIM-HAE’PPY’를 주제로 한 포럼을 시작으로 6개의 지역운영거점센터(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 김해시정신건강센터, 김해청년다옴, 수로문학회) 선정 및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문화예술기반 특화형 3개 프로그램을 민간단체(인문책방생의한가운데, ㈜여행의미래, 음악이주는선물)를 중심으로 추진 지역주민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해소에 힘써 총 2,071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수상 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내 공공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 및 사회적 연결이 필요한 주민들을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결하는 사회적 처방 통합 시스템을 구축과 하였다는 점 ▶김해 지역 특성에 맞는 대상(사할린동포, 이주여성, 이주배경주민 등) 및 도움이 필요한 대상(노인, 한센인, 청년 등)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사회 내 다양성 존중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였다는 점, 그리고 ▶사회적 연결망을 형성하여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지역 사회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팀 담당자는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건 모두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관계를 맺어온 6개 지역운영거점센터를 중심으로 한 협력네트워크 담당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문화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의 정서적 안정, 사회적 연결을 통한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4-12-31 09:26:06
(재)김해문화관광재단, 2024년 김해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1위)’ 선정

(재)김해문화관광재단, 2024년 김해시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1위)’ 선정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이 김해시에서 주관한 ‘2024년 출자·출연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되어 우수기관 상패와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본 평가는 김해시 출자·출연기관의 부패방지 시책 추진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전 공공부문의 청렴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23년 실적에 관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79점으로 2위를 기록한 평가결과에서 올해 15점이 상승한 94점으로 역대 기관 최고점을 받아 1위를 달성했다. 2024년 올해 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개인표창에는 반부패 및 청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경영기획본부 기획감사팀 허재현 과장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상생협력 하는 투명경영 실현을 위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이라는 정책비전 아래 17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이를 100% 이행하였고, 청렴 로고송 제작 및 청렴 화면보호기 설치 등 참신한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대·내외적으로 청렴문화 확산 활동에 힘썼다. 또한, 대표이사 주관 청렴추진단 구성 및 운영, 추석맞이 대표이사 특별 청렴방송, 신규직원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서약 선언과 고위직 전원 청렴교육 이수 등 재단 고위직의 청렴 및 부패근절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참여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청렴 정책 수립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더욱 청렴한 김해문화관광재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반부패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모범적인 청렴 우수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0 11:23:27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와인과 음악이 함께한 특별한 연말`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와인과 음악이 함께한 특별한 연말`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와인동굴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25일(수) 오후 2시, 국내외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당일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찾아온 가족단위 방문객들은 물론 국내 여행 중 찾아온 대만 관광객까지 80여명의 관람객들이 객석을 매웠다. 이날 공연에는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속의 5인조 앙상블(바이올린, 오보에, 비올라)이 초청되어 크리스마스 캐롤은 물론이고 영화와 애니메이션에서 흘러나왔던 로맨틱하고 익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1시간동안 연주하였다. 특히 동굴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린 캔들라이트 무대가 설치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영하의 기온에도 따스함을 유지해 여유로운 관람환경이 함께 조성되었다. 관람객으로 참여한 박참이 씨(40, 창원)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가족 모두가 함께 콘서트를 찾았다”며 “와인동굴에서 산딸기 와인을 맛보기도 하고 레일바이크로 재미도 함께 즐겨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지난해 와인동굴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내년 와인동굴 연장개장과 함께 문화와 관광콘텐츠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26 11:22:55
(재)김해문화관광재단,  2024 예술인 포럼 ‘듣는 자리’ 개최

(재)김해문화관광재단, 2024 예술인 포럼 ‘듣는 자리’ 개최

‘지역 예술의 지속과 자생’을 위한 현장 목소리 비판적 성찰로 담아....김해시, 재단, 김해예술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역할과 고민 돋보여  김해시 예술인과 김해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해문화관광재단이 문화도시조성사업 문화도시포럼‘김해문화(問話) 2,000h’ 2024년 예술인 포럼 ≪듣는 자리: 지역예술의 지속과 자생≫를 개최, 지역예술 현안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병행한 예술인 의견청취와 관련분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문화적 교류와 소통은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어 언제나 새로운 창조의 발판이 되었다. 이 포럼이 진정한 김해다움을 보여주는 초석이 되도록 문화예술인들의 생각과 의견을 끝까지 듣겠다”는 최석철 대표이사의 모두 발언과 함께 관련분야 4명의 발제자의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대안적 접근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예술의 지속과 자생을 위한 비판적 성찰’을 담아냈다는 평가다. 첫발제자로 나선 ▶이정유 대표(극단 이루마)는 재단의 불가사리 지원사업 성과를 의미 있게 평가하면서도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생태계 순환을 위해 메세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전문인력, 공간지원이 필요하고, 다양한 문화자원과 가치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김해시와 재단에 제안했고▶ 이외숙 대표(김해아트소사이어티)는 현 시기 예술인들의 고충과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경쟁적 강화를 위한 공연기회제공, 재정적인 뒷받침을 주문했다. 이어 ▶손성준 대표(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관객, 예술인, 기획자의 입장이 어우러지면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시그니처 공연기획사례, 기업협력사례를 소개했다. ▶황동암 대표(맨쓰앙상블 큰삼촌)은 관객과의 소통사례를 중심으로 관람객 확보방안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성설공연무대 활성화를 통한 문화의 거리 활력에 대한 역할과,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예술교육의 주체로서 참여, 김해 인제대 글로컬대학 선정 올 시티 캠퍼스 조성에 문화예술 분야 참여를 주문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재단 문화예술본부 이태호 본부장은 “2025년은 재단 창립 20주년과 더불어 김해문화의전당 개관 20주년을 맞는 해다. 지난 20년간 지역문예술지원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예술인들의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장은 매우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다”고 밝혔다.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본부는 2025년 4년차 김해예술인 지원사업≪불가사리≫을 펼친다. 작년 지역예술인 공모를 통해 공연분야 20개 팀을 선정하여 기획, 홍보, 행정, 유통, 무대기술, 전시 큐레이팅 지원 등 공연・전시 전반을 지원 지역문화예술인 동반성장체계 구축에 힘을 쏟은 바 있다. 

2024-12-19 11:22:24
‘로컬이 신세계’ 팝업스토어 열어

‘로컬이 신세계’ 팝업스토어 열어

신세계백화점과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가 함께하는 “로컬이 신세계 김해”팝업스토어를 12월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영등포), 사우스시티점(용인), 센텀시티점(해운대), 대전점, 대구점, 광주점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김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식재료를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에게 새로운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신세계백화점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지역 특산 식재료를 맛보는 경험을 선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로컬이 신세계’는 지역의 숨겨진 미식·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식재료를 소개 및 새로운 유통망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속가능 연구소 ‘아워플래닛’·글로벌 트렌드 매거진 ‘시티호퍼스’와 협업해 진행하였다. 10월 18일부터 19일에는 1박 2일간 신세계 회원 중 선정된 고객들과 함께 김해의 현지 식문화와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필드트립’행사도 진행하였다. 또한 11월 29일에는 ‘김해뒷고기’, ‘진영단감’, ‘대동부추’ 등 김해의 특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코스요리를 선보이는 ‘이벤트 다이닝’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김해만의 특산물을 전국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이며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이 김해의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김해지역 관광활성화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전했다.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대표 상품으로는 김해 뒷고기를 시작으로 김해 돼지고기, 한우, 진영단감 등이 있다.

2024-12-16 10:11:08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겨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크리스마스를 즐겨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연말을 맞아 21일 토요일(10~17시 까지) 미술관 돔하우스에서 한 해 동안 미술관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송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즐거움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전시프로그램 ▶서커스코미디 공연 ▶아트마켓 ▶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 ▶토더기와 함께하는 롤렛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눈여겨 볼만한 행사는 다소 생소한 장르인 <서커스 코미디>공연을 들 수 있다. 국내 서커스 코미디 전문 팀인 ‘팀 퍼니스트’가 초대되어 저글링, 마술, 곡예 등의 서커스 요소들과 악기연주, 마임 등의 다양한 예술 장르를 혼합한 공연을 펼쳐,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훈훈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지난 11월 30일에 진행한 ‘제17회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어린이 영재미술대회’의 수상작 그림들도 관람할 수 있다. 수상작 전시는 돔하우스 1층 키움 공간에서 별도로 진행되고, 참여 어린이들이 자신이 그린 그림을 찾아보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해당일에 방문하면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으로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준비한 <2024 소장품 기획전 – 흙과 건축>, <2023-2024 동아시아 워크숍 결과전 -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 전시뿐만 아니라 김해도예협회에서 주관하는 ‘동아시아 홈테이블웨어 전시’ 또한 관람할 수 있다.당일 전시관 입장은 유료다. 문의 전화 055-340-7009.

2024-12-13 10:10:15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복합문화공간 ‘명월(明月)’   핫플레이스 본격 가동, 김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복합문화공간 ‘명월(明月)’ 핫플레이스 본격 가동, 김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

김해시 가락로 93번길 40 복합문화공간‘명월’(明月) 수로왕과 허왕후의 명월사(明月寺)에 깃든‘가야의 로맨스’그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가야의 정원을 배경으로, 김해의 대표 시그니처 음료를 맛보기 위해 길게 늘어선 관광객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김해문화재단은 SBS‘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에 소개되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김해 복합문화공간‘명월’에 지난 9월 14일 오픈 이후 12월 현재 2만 7천여 명이 다녀갔다. 지역주민은 물론 경남, 부산, 서울 등 외지 관광객이 급증해 카페 오픈 전에 고객이 미리 대기(opening rush)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 대표 식재료이용 맛과 멋이 어우러진 시그니처 음료 개발상업성 보다 ‘새로운 관광지 김해’ 경험관광 모델로....  ‘명월’에서는 전국 최대 산딸기 주산지인 김해지역 특색을 살린 시그니처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산딸기가 듬뿍 든 에이드‘수로왕’, ▶김해의 차로 유명한 장군차 베이스 자몽에이드인‘명월’, ▶인도 마살라차이를 맛볼 수 있는 밀크티 ‘허왕후’ 3개의 시그니처 음료는 새로운 맛과 함께 김해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한몫 하고 있다. 한옥체험관에서 복합문화공간 ‘명월’로의 재탄생은 꽤 의미가 있다. 먼저 근본적인 목적이 수익사업 발굴이 아니었다.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함께 인근의 가야의거리, 수로왕길, 봉리단길 등 주변 여러 문화공간과 공존하는 거점으로 김해의 핫플레이스로 지역상권 활성화가 목적이라는 것이다. 명월 관계자는“단순한 물리적 공간의 변화를 넘어 콘텐츠와 가치를 포함한 지역의 새로운 발견과 경험을 제시하여 지역탐방 욕구자극, 로컬관광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 함이었고”밝혔다. 환언하면 김해의 경험이 관광으로 이어지는 앵커이자 스팟으로의 기능이 주된 목적 이라는 것이다. MZ 세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김해 랜드마크  복합문화공간 명월은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공간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해 화포천과 봉황대 수상가옥을 모티브로 한 이끼정원 컨셉의 수(水)정원, 이 인기가 높다. 가야토기와 봉황동유적 수상가옥 모양을 딴 조명등은 ‘역사문화도시 김해’의 정체성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 ‘김해멋집’으로 방문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복합문화공간‘명월’은 한옥체험관이 단순 숙박체험에서 카페와 책, 굿즈 등 다양한 지역 문화와 맛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었다.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향유, 참여, 활동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김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오래 남는 김해만의 핫플레이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복합문화공간 ‘명월’은 바로 옆에 수로왕릉을 비롯해 수릉원, 김해 대성동 고분박물관 등이 곁에 있어 걸어서 가야문화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복합문화공간 ‘명월(明月)’매주 화~일요일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0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로 김해한옥체험관에서는 한옥 숙박도 할 수 있다.

2024-12-11 10:09:39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X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 특별한 크리스마스 한정 체험 이벤트 진행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X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 특별한 크리스마스 한정 체험 이벤트 진행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와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기분 좋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는 12월 24일(화) 크리스마스이브부터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수)까지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진행되는 공예 체험 행사다. 행사는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의 개소를 기념함과 동시에, 화려한 크리스마스 볼거리가 가득한 지역 관광지인 아난티에 특별한 즐길 거리를 더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은 김해 청년 도예가들이 직접 개발․제작한 백자 크리스마스 리스 장식을 세라믹 펜으로 꾸민 후 오븐에서 구워 가져가는 내용이다. 체험 장소인 ‘테이스티 져니 카페’의 이용 고객을 체험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체험은 총 100개의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담당자는 “전국 각지에서 아난티를 찾는 분들께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의 개소를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공예창작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빌라쥬 드 아난티 관계자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조형 장식들도 구경하고 특별한 도자 체험도 즐기면서 아난티만의 크리스마스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약 및 참여 방법 등 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빌라쥬 드 아난티 홈페이지(https://ananti.kr/ko/village/specialOffer/li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화는 055-340-7054(김해공예창작센터) 및 051-662-7060(테이스티저니커피)로 하면 된다. 

2024-12-11 10:09:04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개소, 본격 사업 시동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개소, 본격 사업 시동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이후 김해공예센터)가 지난 9일에 개최된 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동남권 공예 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힘찬 걸음을 내디딘다. ‘공예창작지원센터’사업은 공예 문화 산업 증진을 위한 지역 공예 거점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국비 공모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김해까지 서울, 경기, 전남, 진주, 정읍, 아산, 청주 등 전국 8개소가 선정돼 운영 중이다. 특히 김해공예센터는 ‘국제 교류’와 ‘공예 관광’ 기능 특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4년 1년 차 김해공예센터는 기존 세라믹창작센터 건물을 리모델링, 공간 활용도를 높여 시설 기반을 조성하고 디지털 공예 기자재․사진영상 장비․장작가마 등을 구축하고 센터 운영체계를 마련하였다. 또한 동아시아 국제 공예 문화교류 워크숍 및 전시, 한․중․일 장작가마 워크숍, 지역 공예가 해외아트페어 참여 지원, 시민 대상 공예 교육 운영 등 정식 개소 전부터 여러 시범 사업을 추진해 왔다. 2년 차가 되는 2025년 김해공예센터의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 특화 공예 상품 연구 및 개발 △영 아티스트 공예 레지던시 △공예 마스터 클래스 △해외 레지던시 입주 지원 △도예 명장 기술 전수 프로그램 △디지털 공예가 양성 교육 △공예 홍보 마케팅 및 유통 판매 컨설팅 지원 등이다. 특히 ‘디지털 공예가 양성 교육’ 사업은 지역 공예가를 대상으로 미래 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3D 디지털 공예 장비 기술 연수 및 제품 제작 교육을 포함한 융복합 공예 상품 개발 지원을 중심으로 하며 1차 연도에 구축한 장비들을 적극 활용하여 운영된다. 전문 장비와 수준 높은 인력을 보유, 지역 공예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의 디지털 공예가를 적극 발굴하여 공예 창작 활동을 장려하겠다는 공예센터의 확고한 의지다. 또한 공예 향유 문화 확산을 위한 일일 공예 프로그램 ‘공예사계(四季)’, 공예 애호가 양성을 위한 양질의 공예 교육 ‘취미는 공예’, 공예를 매개로 한 다양한 형태의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공예 프로젝트 ‘사부작 공예단’ 등 공예의 미적․실용적 가치를 적극 알리는 사업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한편, 지역 공예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맞춤형 공예 관광 프로그램인 ‘세라 투어(C.E.R.A Tour)’는 해외 단체 대상 MICE 공예 관광 판로 개척 사업으로 인제대 글로컬 대학 사업과 연계하여 ‘공예 도시 김해’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부․울․경 소재 대학생 대상으로 개최하는‘공예 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젊은 감각과 대중성이 결합한 경쟁력 있는 공예 기념품을 발굴하여 공예 관광 개척 사업에 더욱 힘을 보탠다. 최정은 센터장은 “작년에 구축한 센터 시설 및 기자재를 활용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 공예가들의 성장 발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창작․창직․ 교육지원․유통․판매․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에 지역 공예가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24-12-11 10:08:29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낙동강레일파크 “크리스마스, 달콤한 와인과 음악콘서트 어때요?”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낙동강레일파크 “크리스마스, 달콤한 와인과 음악콘서트 어때요?”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연말을 맞아 가족·연인·친구 모두가 따뜻하게 함께할 수 있는 `와인동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25일(수)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연말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대중에게 익숙한 영화음악을 선보이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공연에는 경상필하모닉 오케스트라 4인의 연주가들이 참여하며 진행자의 해설을 통해 음악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와인동굴과 어울리는 캔들과 일루미네이션 조명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크리스마스 와인동굴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와인동굴은 옛 경전선 생림터널 280m 구간을 재활용한 공간으로 지역 특산품인 산딸기 와인 시음장과 다채로운 포토존으로 매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김해 주요 관광지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담당자는 “지난해 와인동굴 크리스마스 콘서트의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알차고 풍성한 공연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말을 맞아 모두가 특별한 추억과 따스함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홈페이지(rp.ghct.or.kr) 혹은 전화(055-333-8359)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12-11 10:07:57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 `눈썰매`와 `연말공연`으로 특별한 겨울추억 남기세요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 `눈썰매`와 `연말공연`으로 특별한 겨울추억 남기세요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12월 눈썰매장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겨울 콘텐츠를 선보인다. 가야테마파크는 12월 중순부터 `눈썰매장` 개장과 함께 버스킹 공연, 참여 이벤트,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존 등 겨울시즌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눈썰매장`은 최장 100m 슬로프, 8개 레인은 물론 눈놀이 광장, 식음료 코너, 빙어잡이 체험 등을 갖추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곳은 김해 분성산 자락 높은 고도에 위치하고 있어 최고의 설질과 확 트인 전망으로 인하여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겨울철 명소다. 12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온가족이 모이는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캐롤송 콘테스트, 스노우 버스킹, 피에로 퍼포먼스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또한 5시 이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을 감상할 수 있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북돋을 예정이다. 한편, 겨울철 따뜻한 공간에서 관람 가능한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 역시 특별한 볼거리로 재미를 더한다. 4명의 배우가 형형색색 조명과 물감, 기발한 미술기법으로 `가야`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비언어극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시간은 1시간이며 월요일 휴연을 제외하고 매일 2회 진행한다. 이 밖에도 눈썰매장 옆에 위치한 22m 고공 자전거 라이딩 `익사이팅 사이클`과 72가지 미션타워 `익사이팅 타워` 역시 겨울철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가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gtp.ghct.or.kr) 혹은 전화(055-340-7900~1)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눈썰매장 개장시간은 주중·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날씨에 따라 운영여부는 변경될 수 있다. 눈썰매장 입장권은 12,000원이며 김해시민은 1,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2024-12-11 10:06:59
음악으로 전하는 연말의 온기 12월 콘서트 위크 ‘송년 클래식 향연’ 펼친다

음악으로 전하는 연말의 온기 12월 콘서트 위크 ‘송년 클래식 향연’ 펼친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익숙한 공연과 음악들이 관객들의 주위를 사로잡곤 한다. 그러나 쉽게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떼지 못하거나, 매진으로 한발 늦은 관람객, 특별한 송년의 추억을 만들기 원하는 음악 애호가를 위한 클래식 향연이 지역에서 펼쳐진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연말을 맞아 12월 14, 21, 28일 매주 토요일마다 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특별한 클래식 공연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맞이한 지역 시민들에게 뜻깊은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월 14일(토) 오후 5시에는 대니 구 콘서트 <Home>이 열린다. 대니 구는 독보적인 연주 실력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매체와 무대에서 사랑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자작곡 ‘달빛’과 ‘트와일라잇 왈츠’를 비롯해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스팅의 ‘Englishman in New York’등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무대로 연말 온기를 가득담은 음악을 선일 예정이다.▶12월 21일(토) 오후 5시에는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 앙인모, 첼리스트 문태국, 클라리네티스트 김길우가 함께하는 <스타즈 온 스테이지>가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차이콥스키의 ≪현악 사중주 1번≫과 브람스의 ≪클라리넷 오중주≫가 연주된다. 실내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과 섬세한 연주와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차이콥스키의 현악 사중주는 실내악작품 중 뛰어난 수작으로 서정성이 풍부하게 묘사되어 송년 분위기를 차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품을 관람하는 2025학년도 수능 응시자를 위한 50%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12월 28일(토) 오후 2시에는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대표적인 어린이 클래식 프로그램인 <우아한 클래식> 시리즈의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왈츠의 왕’요한스트라우스의 희극 오페레타‘박쥐’를 선보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다양한 세대가 음악으로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올 한해 공연장을 찾아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한다.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이번 공연들은 연말을 더욱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2025년에도 아름답게 기억되고 오랜 울림을 주는 클래식 공연을 많이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각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wgcc.ghcf.or.kr) 또는 전화(055-344-18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2-11 10:06:30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 영남권 최대 규모 선정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 영남권 최대 규모 선정

공연 사업비 3억2800만 원 유치 성과지역공연시장 불균형 해소, 순수 문화예술향유기회 제공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에 뮤지컬 ‘필하모니코리아-1882-1901 동유럽의 낭만’등 총 5개 작품 3억 2800만원 공연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은」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공연시장 75.1% 서울 집중)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김해문화관광재단이 공모에 응모 영남권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5개 작품은 ▶접근성활성화 무용공연‘히트 앤 런’(공연단체:시나브로 가슴에) ▶현대 발레분야 ‘더 라인 오브 옵세션 몬드리안’(공연단체:JHI 발레 크리에이티브) ▶음악분야 ‘필하모니코리아-1882-1901 동유럽의 낭만’(공연단체:더브릿지컴퍼니) ▶젠더프리 연극 ‘베로나의 두 신사’(공연단체:극단여행자)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공연단체:타루)로 김해문화의전당과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2025년 다양한 장르의 순수문화예술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본부 이태호 본부장은“국내 공연시장의 규모가 성장하긴 했지만, 전반적인 인건비, 입장료 상승 등 지역공연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국고 공모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유치, 지역 문화향유 증대를 위해 2025년 시즌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사업 선정작품 소개공연명공연 장르작품소개비 고히트 앤 런무용야구를 소재로 수어통역, 자막해설 등 다양한 접근성 요소를 적용해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관람3월(김해문화의전당)더 라인 오브 옵세션 몬드리안발레현대 추상미술의 거장 몬드리안의 작품을 시각화한 창작발레공연4월(김해문화의전당)필하모니코리아-1882-1901 ‘동유럽의 낭만’음악지휘자 지중배와 50인조의 오케스트라가 작곡가‘스메타나,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의 곡들을 연주4월(김해문화의전당)베로나의 두 신사연극세익스피어의 원작을 여성국극의 형식을 차용하여 여성배우들이 성별의 제약 없이 진행하는 코미디 연극5월(김해서부스포츠센트)벨벳토끼연극서양의 고전통화 <벨벳토끼>를 바탕으로 한국의 다채로운 전통예술을 가미한 창작공연 판소리와 민요, 연희 등 다양한 K-컬쳐의 향연(어린이, 학부모 대상)6월(김해서부스포츠센트)

2024-12-11 10:05:50
김해문화관광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재)김해문화관광재단 2030 비전 수립

김해문화관광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 (재)김해문화관광재단 2030 비전 수립

김해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7월 1일 문화관광재단으로의 출범과 2025년 재단 출범 20주년을 맞이하여 2030 비전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 사회 전반에서 급변하고 있는 시대적 트랜드를 기반으로 하여 재단의 기존 성과를 점검하고, 김해문화재단에서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 새롭게 도약한 조직의 정체성과 목표를 재정립하기 위한 과정으로 기획되었다. 워크숍은 지난 12월 2일 김해롯데호텔앤리조트 가야홀에서 재단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0일 사전인터뷰를 통해 대표이사, 본부장, 팀장그룹 등 재단 관리자 그룹의 방향성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구체적인 내용을 제안하는 V-어프로치 방법론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에서는 재단의 주요 성과와 당면과제들을 직관하며 경영기획본부, 문화예술본부, 관광사업본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문화도시센터 등 각 부서의 전략적 역할을 논의하였다. 또한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과 조별 토의, 발표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김해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실질적인 전략목표를 도출하고, 2030년까지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였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재단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김해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비전과 전략을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실행하며, 2025년 재단 2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구체적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2024-12-11 10:05:15
문화․관광으로 돌아보는 2024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으로 돌아보는 2024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와 관광의 융합, 새로운 김해의 시작! 아듀! 2024 갑진년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김해문화관광재단의 한해가 저물어간다. 7월 1일 김해시의 출연기관으로 시의 관광정책에 부응하고 관광산업진흥을 위해, 기존의 문화에 관광을 접목, 융합형 재단으로 새롭게 혁신 출발하였다. 문화예술분야 로컬크리에이터와 관광사업을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적 토대와 지역경쟁력이 새로운 미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문화관광재단 출범배경에 걸맞게 열심히 달려온 시간을 뒤돌아본다.  문화관광 김해를 지향하는 조직개편 및 경영효율화  경영기획 분야는 기획과 실행을 강화한 기획감사팀을 필두로 관광사업팀 관광지원팀 등 3본부 1관 1센터 21팀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관광수요에 대응하는 실행력과 전문성 있는 조직과 저비용 고효율의 경영체계를 구축하였다. 경영기획본부는 올 한해 스포츠시설을 직접운영, 혹서기 방상장 휴게공간 개방, 영화상영회개최를 통해 시민 서비스를 개선하고 상반기 15억 9,600만원의 예산으로 김해시민스포츠센터 수영장 노후시설을 개선하였다. 아울러 그 성과로 2024 경상남도 에너지대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등 시설, 인사, 재무, 경영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사업지원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분야 지역예술인 동반성장체계 구축공연․전시분야 지역 로컬 크리에이터 지원사업 펼쳐...  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본부는 3년차 2024년 김해예술인 지원사업≪불가사리≫을 통해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한다. 지역예술인 공모를 통해 공연분야 20개 팀, 시각예술분야 6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기획, 홍보, 행정, 유통, 무대기술, 전시 큐레이팅 지원 등 공연・전시 전반을 지원 지역문화예술인 동반성장체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그 결실로 지역예술단체 극단 이루마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리:바운드 축제(RE:BOUND) 공연유통사업에 선정 청와대 초청공연을 진행하는 쾌거를 올리기도 하였고, 지역 시각예술인 작가 6명(140여 작품) 기획전시전≪예술가의 항해술≫을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6월에 개최된 전국 150여 개 문예회관 및 관계자 1,500여명과 200여 개 전국예술단체가 참여하는‘2024년 KoCACA(코카카) 아트페스티벌’사업비 4억 원을 유치, 김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광․숙박시설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지역경제와, 문화예술, 아트마켓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크다. 이 외에도 김해문화의전당과 서부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기획공연과 대외 교류사업(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주문화재단), 무장애(Barrier Free)장애예술프로그램과 꿈의오케스트라, 꿈댄스 등 어린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공연장 운영에 있어 지역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연예술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2024 공예창작지원센터를 유치, 3년간 5억 5천여 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부산․경남공예 창작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비롯해 동아시아문화도시 도자교류전 《금바다(金海), 아시아를 두드리다》가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식 만찬의 부대행사로 초청되는 등 국내 전시뿐 아니라 회외 교류에데 좋은 성과를 낸 바 있다. 김해를 단순한 경유지가 아닌 ‘목적 관광지로’ 문화와 관광 융복합 콘텐츠 발굴, 김해 한 달 살기 프로젝트 시동...  관광사업 분야는 그 어느 해보다 바쁜 한해를 보냈다. 김해시의 3대 메가 이벤트에 발맞춰 관광콘텐츠 발굴, 관광지 이미지구축, 문화․관광 굿즈 개발 등 단순히 경유지가 아닌 ‘목적 관광지’로의 방향설정과 아울러 숙박과 체류, 구매와 체험 등 맛과 멋이 어우러진 경쟁력을 지닌 도시로 다양한 신규 역점사업을 펼쳤다. 먼저 4월과 5월에 빛 축제(빛의왕국 가야)를 개최를 필두로 가야 왕궁결혼식(King’s Wedding)을 개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권 김해의 정체성을 살린 지역대표 관광콘텐츠를 선보였고, 105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9~10월에는 가을 대규모 빅 이벤트를 개최해 드론라이트쇼, 가야시민가요제 등 7만 여명이 참여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드론라이트쇼는 1,000대의 드론이 천 개의 별 가야를 그리다’를 주제로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의 탄생과 허왕후와의 극적인 만남을 웅장하고 생동감 있게 연출해 관광객들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사업본부는 이 외에도 2024년 다수의 팸투어를 유치 6만여명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낙동강레일파크의 시설을 개선 및 레일바이크의 전동화를 통한 이용편의 개선 등 문화관광재단 출범을 계기로 다양한 도전과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김해 김해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조성에 있어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18개 시민 거버넌스․프로그램 등 700회를 운영,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53만여명이 참여하였고, 김해한옥체험관에 복합문화공간 ‘명월’을 조성 김해의 핫플레이스로 2만 7천여 명이 이용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시민들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평가다. 이 외에도 시민접점 문화시설인 다울림생활문화센터, 웰컴레지던시․예술창작소, 한옥체험관, 미디어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 도시 거버넌스 구축에 힘을 쏟았고, 김해문화유산야행, 분청도자기축제 등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김해 대표 축제를 새롭게 디자인해 개최하는 등 출범취지에 맞게 문화관광재단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한 한해였다. 2024 문화와 관광으로 김해의 일상을 풍요롭게 2024년 김해문화관광재단의 출범은 일시적인 외형변화가 아니라, ‘문화와 관광의 융합’이라는 큰 과제로 향하는 첫걸음이자, 행복도시 김해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2024 공예창작지원센터 유치를 비롯해 스포츠센터운영, 경영지원, 시설운영 등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지원한 직원들이 재단의 가장 큰 힘이다”며 20년간 쌓아온 재단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김해 문화관광의 미래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10:04:24
12월 김해가야테마파크 작은문화마당 임혜원 작가 기획전 `도원향(桃源鄕)`

12월 김해가야테마파크 작은문화마당 임혜원 작가 기획전 `도원향(桃源鄕)`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에 수십 가지의 다채로운 복숭아 그림들로 가득채운 전시가 진행된다. 가야테마파크는 12월 기획전 ‘도원향(桃源鄕)’을 오는 12월 29일까지 철광산공연장 1층 작은문화마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해청년작가협회 소속 회화작가 임혜원의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임혜원은 경남‧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청년예술가로서 욕망, 사랑, 환상 등 원초적인 감정들을 달콤한 ‘복숭아’로 표현하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 왔다. 특히 가족, 연인 등 일상에서 만나는 관계들에서 탄생하는 다양한 사랑을 작품으로 기록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해낸 ‘도원경 시리즈’와 복숭아를 매개로 사랑의 감정을 온전히 드러낸 ‘도부 시리즈’등 두 가지 주제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임혜원 작가는 “이번 전시는 복숭아가 가진 달콤함과 탐스러움은 우리가 가진 원초적인 감정들과 맞닿아 있지 않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한 작업이자 여행이다”며 “특히 작품에 표현한 따스하고도 온화한 사랑의 감정들을 통해 관람자 모두가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gtp.ghct.or.kr) 혹은 전화(055-340-7900~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4-12-10 10:03:16
김해문화관광재단 인권경영 실천 앞장선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인권경영 실천 앞장선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제76주년 세계인권선언 기념주간을 맞아 직원들과 시민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의 중요성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유엔이 채택한 국제적 선언으로 기본적인 인권, 인간의 존엄과 가치 존중, 동등한 권리의 보호 등 인류의 권리 향상을 위해 제정된 국제인권규약이다. 재단은 이러한 정신을 계승하고 재단의 인권경영 실천의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먼저 9일 직원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및 포용적 직장 환경조성’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식교육을 개최하고, 11일(수) 세계인권선언 주간 행사로 인권영화 장예모 감독 장국영, 공리 주연≪인생≫을 상영회를 영상미디어센터시청각실에서 개최,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인권의식 개선을 위해 인권도서를 구입하고 배포해 인권의식을 고취해 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인권주간 행사를 계기로 인권 교육, 영화 상영, 정책 포럼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인권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인권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인권 경경이행 규정을 제정, 직원들과 시민들이 인권의 가치함양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속적으로 인권경영의 토대를 구축해 직원과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더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2024-12-09 09:38:25
경남어린이영상문화관, 어린이 영화 순회 상영회 개최

경남어린이영상문화관, 어린이 영화 순회 상영회 개최

경남어린이영상문화관이 오는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경상남도 5개 시군에서 어린이 영화 순회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순회 상영회는 산청, 남해, 함안, 의령, 창녕의 작은 영화관과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영화를 선보이는 특별한 행사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모아나2’를 무료로 상영한다. 도내의 문화 소외 지역의 어린이에게 가까운 곳에서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영화 ‘모아나2’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가족 영화로 의령도깨비영화관, 산청군작은영화관, 창녕군작은영화관, 남해보물섬시네마, 함안군작은영화관 등 도내 각 지역에 위치한 작은 영화관에서 상영한다. 해당 영화관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깝고, 친숙한 공간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무료 관람 신청은 지역별 작은 영화관을 통해서 진행하며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다. 가족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경남어린이영상문화관은 앞으로도 지역 간의 문화적 연결을 강화하며, 경남 전역의 영상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어린이 영화 순영 상영회 세부 일정 지 역상영장소상영일정영화좌석수(명)1의령의령도깨비영화관12.04.(수) 10:00모아나2(더빙)622산청산청군작은영화관12.06.(금) 10:00모아나2(더빙)583창녕창녕군작은영화관12.08.(일) 12:20모아나2(더빙)614남해남해보물섬시네마12.09.(월) 10:00모아나2(더빙)2125함안함안군작은영화관12.15.(일) 14:30모아나2(더빙)58

2024-12-04 09: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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