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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 윤슬미술관, 김해미술대전 대상작 2점 기증받아 소장품 등록

김해문화관광재단 윤슬미술관, 김해미술대전 대상작 2점 기증받아 소장품 등록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윤슬미술관은 지난 11월 20일(수)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실에서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지부장 문영정)로부터 김해미술대전 대상작 2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식에는 문영정 한국미협 김해지부장,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한국미협 김해지부 이수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2024년 제17회 김해미술대전 대상 수상작 황용성 작가(김해시 가야의길)의 「순환」, ▲2025년 제18회 김해미술대전 대상 수상작 이기선 작가(부산 금정구)의 「사랑의 속삭임」 총 2점이다. 황용성 작가의 「순환」은 총 769점이 출품된 제17회 김해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환경과 생태를 향한 메시지와 조형적 완성도, 예술적 표현성을 모두 인정받았다.이기선 작가의 「사랑의 속삭임」은 총 845점이 출품된 제18회 김해미술대전 대상작으로, 따뜻한 주제 의식과 대중적 공감성, 색면 구성의 미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슬미술관은 이번 기증 작품 2점을 소장품으로 정식 등록해 향후 전시·연구·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김해미술대전은 지역 미술의 최신 경황과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우수한 대상작들을 기증받게 되어 큰 영광이며 김해미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두 작품은 지역 미술의 정체성과 발전 방향을 기록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전시와 연구, 발간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1-24 14:49:29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 꿈나무 국가대표 』발탁 (피겨종목)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 꿈나무 국가대표 』발탁 (피겨종목)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시민스포츠센터 팀쥬얼스 소속 오지민 학생(13세, 부산부흥초등학교 6학년)이 대한빙상연맹 2024/2025 시즌 꿈나무 국가대표로 최종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지민 선수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남구 아이스링크장에서 피겨스케이팅을 처음 시작했으며,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연습과 뛰어난 집중력으로 재능을 드러냈다.기량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 3월, 우수한 훈련환경을 갖춘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으로 팀을 옮겨 본격적인 선수 훈련을 이어왔다. 그동안의 꾸준한 성장세는 2024/2025 시즌 성적에서 그대로 증명되었고, 연맹은 그의 기량⁃가능성⁃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 꿈나무 국가대표로 선발했다. 오지민 선수는 오는 2025년 12월 10일부터 12월 23일까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태릉선수촌 꿈나무 동계 합숙훈련에 참가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운영을 총괄하는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부산·경남 지역의 유망주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 환경과 지원 인프라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선수들의 지원 계획을 밝혔다. 

2025-11-24 14:48:45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2025 공예트렌드페어 ‘공예매개관(MO4)’ 공식 선정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2025 공예트렌드페어 ‘공예매개관(MO4)’ 공식 선정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공예트렌드페어」 공예매개관(M04) 전시관에 공식 선정되어 경남의 지역 공예가 4인과 함께 참가한다.공예트렌드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로, 동시대 공예의 흐름을 공유하고 신진·중견 작가들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올해 센터가 선정된 공예매개관(MO4)은 전국 공예기관 중 역량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구성되는 특별관으로, 센터의 공예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지역 창작생태계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번 전시에는 ▲도예가 신재일 ▲도예가 최아영 ▲대나무공예가 김세영 ▲가죽공예가 김민주 등 4인의 경남 지역 공예가가 참여해 각자 작업의 정체성과 기술을 담은 대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작가별 개성 있는 창작 방식과 재료 실험을 기반으로 한 신작도 공개될 예정이며, 관람객은 부스 내 전시 감상과 더불어 현장 구매까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센터는 이번 참여를 통해 경남 지역 공예 작가들에게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와 유통·홍보의 확장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지역 공예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후속 프로그램 연계, 전문 작가 육성 등의 전략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 “공예트렌드페어 참여는 경남 지역 공예가들의 창작 역량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김해 공예의 우수성과 가능성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4:42:50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지역작가 해외 판로 확대 지속 추진’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지역작가 해외 판로 확대 지속 추진’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부울경 지역 공예가들의 해외 진출 및 글로벌 시장 반응 조사 등을 위해 2025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장시성 징더전 타오시촨 문화창의거리 일대에서 열린 ‘타오시촨 가을 아트페어(Taoxichuan Autumn Art Fair)’에 부울경 지역 공예가 7명(강기종, 강미나, 박세진, 배채은, 서미란, 이아름, 조승연)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징더전은 중국 최대의 도자 도시로, 매년 봄·가을 개최되는 이번 국제 아트페어는 세계 수공예·도예 작가와 컬렉터가 모여 창작 트렌드를 공유하고 시장성을 확인하는 대표적 문화 교류 행사다. 센터는 참여 작가들을 위해 숙박·판매부스·부스 운영 지원인력 등 필요한 환경을 제공해 원활한 판매와 교류 활동을 지원했다. ■ 총 1,300만 원 판매 성과…“한국적 감성 작품에 높은 관심”참여 작가들은 약 1,3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한국적 색채와 손맛이 담긴 도자 작품이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해외 트렌드 파악 및 국제교류 확대5일간의 일정 동안 작가들은 오찬 행사, 국내외 마켓, 강연 프로그램, 국제도자엑스포 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현지 도예 흐름은 물론, 유럽·동남아 등 여러 국가의 작가들과 교류하며 창작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 작품 경쟁력 실감…내년에도 참여 희망”참여 작가들은“해외 시장의 취향과 수요를 직접 확인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향후 작품 구성과 전략 마련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가 쌓였다” 등 긍정적인 의견을 전했다. 배채은 작가는“현지 관람객들이 한국 작품만의 정서와 손맛을 좋아하는 것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소감을 밝혔다.또한 통역 및 현지 가이드 지원에 대해“행사 운영 전반에 큰 도움이 됐다”며 센터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아름 작가는 “아트페어에 참여하면서 현지 분위기와 예술가들의 열정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제 작품을 소개하고 여러 나라의 작가들과 교류하면서 많은 영감과 자극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지역 작가 해외 판로 확대 지속 추진”센터 담당자는“이번 가을 아트페어는 현지 가이드 배치를 통해 소통과 진행을 강화했으며, 처음 참가한 작가들도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공모를 통해 신규 작가들이 다수 참여해 지역 창작 생태계 홍보에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공예 장르 작가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4 14:41:48
겨울 나들이 1순위,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인기 지속

겨울 나들이 1순위,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인기 지속

입동(立冬)을 지나 어느덧 추워진 날씨,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한겨울에도 16~18도로 유지되는 와인동굴과 함께 이색 관광지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와인&디케이브` 개장과 전동 레일바이크 도입으로 동기간 지난해 대비 59% 입장객이 늘어났으며, 낮기온이 떨어진 10월부터 더욱 많은 입장객들이 찾고 있다고 밝혔다. `와인&디케이브`는 기존 와인동굴 200m 연장구간에 영상미디어와 체험콘텐츠로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다. 다채롭고 흥미로운 즐길거리, 먹거리들은 물론이고 연중 일정한 온도, 비바람 등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아 8월 재개장부터 현재까지 10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아울러 바로 인접한 레일바이크도 전체 34대 모두 페달을 밟지 않고 이동이 가능한 전동화 시설을 갖춰 색다른 묘미를 주고 있다. 특히 비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캐노피까지 갖춰 겨울철 눈꽃 레일바이크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와인&디케이브`는 온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첨단 미디어아트는 물론 잘 숙성된 산딸기 음료를 함께 시음할 수 있어 겨울철 최적의 관광지로 추천드린다”며 “이미 10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다녀간 만큼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도 변함없는 서비스와 최고의 이벤트들로 관광객들을 맞이하려 한다”고 말했다.

2025-11-20 14:40:49
문화도시조성사업 『와야 G 』 제3회 김해시민영화제_김씨네 개최

문화도시조성사업 『와야 G 』 제3회 김해시민영화제_김씨네 개최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김해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김해시민영화제 ‘김씨네’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와 CGV 김해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영화제는 ‘김해, 이웃해, 다정해’(Gimhae, The Way We Walk)’를 주제로, 지역 문화의 매력을 영화와 자연스레 연결하고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개막작은 대한민국 1세대 여성 감독인 이정향 감독의 대표작 <미술관옆 동물원>을 시작으로, 올 한해 국내 영화제에서 다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휩쓴 이란희 감독의 <3학년 2학기>, 그리고 신수원 감독의 <사랑의 탄생> 등 총 32여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그리고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신예로 떠오르는 루키 감독들의 작품 <메이롱>, <마지막 빛>, <청소 서비스>, <씻어!>를 통해 각국의 사회적 현실과 청년 세대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아세안 특별전’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서는 All-City Campus 영화아카데미(김해문화관광재단 &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를 통해 김해 시민이 직접 촬영하고 제작된 3편의 영화 <청춘을 빚다>, <빈집이 산다>, AI 기술로 제작된 <응시>를 통해 지역 내 영화 제작 사업의 물꼬를 틀 예정이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이정향, 임선애, 이란희, 신수원, 정다운 감독 및 이유영, 임선우, 유이하, 한현민, 이주영 배우 등이 국내 유일무이 시민 주도형 영화제 ‘김씨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막식(28일) 무대인사 및 GV를 통해 시민과 소통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조일웅 문화도시센터장은 “김씨네는 국내 유수 영화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차별화된 영화제로 거듭나고 있다. 영화제 운영 부터 영화 제작까지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영화 축제를 통해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막식 참여 및 영화 관람 예약은 11월 19일부터 진행되며 상영작 및 일정은 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media.ghc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1-19 14:39:54
김해문화관광재단,  제13회 김해시 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종합우승 쾌거

김해문화관광재단, 제13회 김해시 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종합우승 쾌거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소속으로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서부스포츠센터 수영장 회원들이 지난 11월 16일에 개최된‘제13회 김해시 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경남, 부산, 울산 지역의 선수들 14개팀, 약 570명의 마스터즈 수영 동호인 및 선수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합을 펼친 가운데, 김해문화관광재단 수영팀은 개인전과 단체전 전 종목에서 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우승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9세 어린이부터 70대 시니어 회원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생활체육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며 더욱 특별한 성과를 완성했다. 연령을 뛰어넘는 소통과 팀워크로 이뤄낸 우승이라 더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성적뿐만 아니라 지도자·개인 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시민스포츠센터 김재형 강사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팀을 이끈 성인부 이승봉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 또한 학생부 이상혁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선수 개인의 기량도 높이 평가되었다. 재단 수영팀은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팀 운영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결과는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스포츠 역량 향상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시민스포츠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수영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체육 활동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5-11-19 14:39:26
“100층짜리 집 꼭대기엔 누가 살고 있을까?”

“100층짜리 집 꼭대기엔 누가 살고 있을까?”

아이들과 함께 상상의 공간을 탐험하는 가족 뮤지컬 <100층짜리 집>이 오는 12월 6일(토)부터 7일(일)까지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 ‘100층짜리 집’ 시리즈는 2009년 첫 출간 이후 총 6권이 발간된 인기 아동 도서로서, 10년 이상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TOP 10에 이름을 올린 스테디셀러다. 이번 작품은 초대장을 받은 주인공 도치가 100층짜리 집을 오르며 하루 동안 겪는 신비롭고 마법 같은 모험을 그린다. 도치를 초대한 인물과 100층에서 기다리는 존재는 누구일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전작(前作) <바다 100층짜리 집>의 제작진이 다시 모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개성 있는 동물과 곤충 캐릭터, 퍼펫(인형 오브제) 연출, 다채로운 무대세트와 영상효과가 어우러져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뮤지컬 <100층짜리 집>은 관객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도서와는 또 다른 상상력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100층짜리 집>은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은 12월 6일(토)과 7일(일) 양일간 총 5회 공연된다. 티켓 가격은 1층 R석 70,000원, 2층 S석 60,000원이며, 상시할인 적용 시 각각 38,500원, 33,000원에 예매 할 수 있다.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과 예스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55-344-1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19 14:38:53
김해천문대, 가을 토성 관측회 `인기만점`

김해천문대, 가을 토성 관측회 `인기만점`

천체관측의 최적기 가을을 맞아 김해천문대에서 운영하는 `토성 관측회`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천문대는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토성 관측회`가 가을밤 특별한 가족여행 코스로 입소문 나며 매회 사전예약 완료는 물론 현장예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토성 관측회`는 태양계 대표 고리행성으로 알려진 토성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망원경으로 세밀하게 관측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구에서 바라볼 때 토성 고리가 일직선(ㅡ자) 형태로 보이는 시기로 약 15년에 한 번씩 발생하는 현상이다. 특히 평소와 다른 각도의 토성을 맑고 투명한 가을밤에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번 프로그램에는 방문객들에게 토성 포스터 및 야광팔찌 등 기념품도 함께 증정한다. 김해천문대 손진호 담당자는 “토성의 일자 고리는 매우 특별한 현상으로 올해 특히 관측가치가 높아 주말 매진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토성뿐만 아니라 페가수스, 안드로메다, 페르세우스, 카시오페아, 양자리 등 다섯 개의 가을 대표별자리도 함께 관측하며 가을밤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및 프로그램 예약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astro.ghc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간은 오후 7시 50분,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500원 정도의 참가비가 발생한다.

2025-11-14 14:38:19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불법촬영 탐지장비 활용 시설 안전점검 실시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불법촬영 탐지장비 활용 시설 안전점검 실시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2025년 11월 11일(화) 김해시 하수과에서 추진한 ‘불법촬영 탐지장비 대여 사업’에 참여하여, 재단이 운영 중인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최신식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한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촬영과 같은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이다. 그동안 김해문화관광재단 시설팀은 자체 점검체계를 통해 정기적으로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의 안전상태를 확인해 왔다. 그러나 이번 점검에서는 김해시 하수과가 보유한 최신형 불법촬영 탐지장비(렌즈 탐지기, 전파 탐지기, 적외선 감지기 등)를 활용하여 보다 정밀하고 과학적인 방식으로 시설 전반을 세밀히 점검했다.점검 대상은 김해서부문화센터 및 김해시민스포츠센터 주요시설 내 화장실, 남녀 직원 휴게실, 탈의실, 샤워실 등 시민의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주요 공간으로, 전문 장비를 이용한 탐지 결과 불법촬영 의심 장비나 설치 흔적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이를 통해 재단은 시설 이용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공공문화·체육시설로서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불법촬영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향후에도 김해시 및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시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공문화·체육공간 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11-12 14:37:48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지역도예가 대상 교육 『도예가를 위한 유리공예의 기초』 참가자 모집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지역도예가 대상 교육 『도예가를 위한 유리공예의 기초』 참가자 모집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7일(월)부터 『도예가를 위한 유리공예의 기초』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예가를 위한 유리공예의 기초』는 유리공예에 관심 있는 지역도예가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도예가의 역량 강화와 활동 범위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도자공예와 유리공예는 과정의 유사성으로 융합 시 확장성이 넓고 시너지 효과가 크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기획된 이번 교육에서는 도예를 기반으로 유리공예가 활동 중인 조승연 유리공예가가 출강, 유리공예에 처음 입문하는 도예가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할 예정이다. 총 3회에 걸친 교육 과정에서는 도예가들은 유리를 접합하고 녹여 융합하는 유리공예의 기초 기법인 ‘퓨징(Fusing)’을 익힐 수 있다. 판유리, 파우더 유리 등 다양한 유리 재료를 다루고, 퓨징 가마 및 슬럼핑 가마의 소성 방법을 실습해볼 수 있다. 교육 기간은 12월 3일(수)부터 12월 5일(금)까지 매일 14시부터 17시로,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창작실 3에서 개최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다. 참가신청은 11월 17일(월) 오전 10시부터 전화(055-340-7061)를 통해 선착순 7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유리공예에 관심 있는 지역도예가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나, 교육 전회차 출석이 가능해야 등록할 수 있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최정은 센터장은 “유리공예를 배우고 싶다는 지역도예인들의 의견이 있어왔기에 이를 반영하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교육이 도예가들에게 확장과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2 14:37:21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수험생 응원 이벤트 ‘수고했어, 오늘의 네컷’ 진행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수험생 응원 이벤트 ‘수고했어, 오늘의 네컷’ 진행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의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12월 7일(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 《수고했어, 오늘의 네컷》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능 이후 소중한 순간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참여자는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2동 영상사진촬영실에서 수험표를 제시한 뒤‘인생네컷’형태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출력본을 받아볼 수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에는 2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선착순 30팀의 수험생이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촬영은 센터의 영상기록 담당 남두환이 진행하여, 전문적인 조명 세팅과 프레임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생생한 순간을 보다 완성도 높게 기록할 예정이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수험을 마친 학생들이 자신을 응원하며 잠시 숨 고르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영상사진촬영실을 중심으로 공예 창작과 기록, 실험이 공존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비 없이 운영되며, 사진 촬영에 필요한 소품은 개인이 지참하면 된다. 센터는 향후에도 청소년 및 공예에 관심 있는 시민, 지역 공예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창작지원팀 055-340-7058.

2025-11-10 14:33:15
2025년 웰컴 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 보고전  ‘사뿐히 도착 하는 법’

2025년 웰컴 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 보고전 ‘사뿐히 도착 하는 법’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문화도시센터 웰컴레지던시는 오는 13일(금)부터 30일(토)까지 김해 한림면 스페이스 사랑농장에서‘2025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 사뿐히 도착하는 법’을 연다. 웰컴 레지던시는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국단위 숙박형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 올해로 8기째를 맞았다. 지난 3월부터 전국에서 찾아온 강동호, 강혜지, 김우영, 김윤호, 전은진, 정하임, 하정주 등 7명 작가가 입주해 그간 김해에 거주하며 쌓아온 치열한 예술 정신을 이번 결과물로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사뿐히 도착하는 법’은 각자가 다른 방식으로 추구하는, 궁극적인 예술의 목적지에‘사뿐히’다다르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설치, 회화, 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한 전시 공간 속에서 서로의 결을 맞대며 개성 가득한 예술성을 나타낸다. 조일웅 김해문화도시센터장은 “결과보고전은 창작 레지던시의 마무리인 동시에 작가들 스스로 새로운 여정을 계획하고 점검하여 시민들과 예술적 대화를 나누는 과정”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스페이스 사랑농장에서 운영되고 월요일은 휴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웰컴레지던시 인스타그램(@welcome_residency) 과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welcome_residency)에서 확인 가능. 문의는 전화 055-337-7141 이다.

2025-11-10 14:32:36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학예사, 「제17회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대상 영예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학예사, 「제17회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대상 영예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의 김상성 학예사가 「제17회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화제다. 「제17회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은 김해시와 경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사)김해도예협회가 주관하여 매년 전국의 도예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권위 있는 찻사발 공모전이다. 대상 수상자인 김상성(47) 학예사의 작품 ‘철화귀얄사발’은 조형미, 예술미, 기능미 등을 기준으로 예술적 가치와 실용성을 두루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에서 최고점을 득점했다. 김 학예사는 지난 2006년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입사 후 도자체험관 전임강사와 윤슬미술관 학예사,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도자테크니션 등 주요 업무를 두루 맡으며 약 20년 가까이 재직 중이다.‘최연소 도자 명장’을 꿈꾸며 공직생활 중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다년간 도자 기술을 연마해온 그는, 지난 2018년과 2020년에 경상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 도자기 분야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2020년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도자기 분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만의 갈고 닦은 도자 기술과 높은 이해도는 업무에도 반영되어 두각을 나타냈다. 지역공예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센터 사업 전반에 있어서 김 학예사의 도자 작업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높은 숙련도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김상성 학예사는 “도자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미술관과 센터에서 근무한 지난 시간 덕분”이라며“앞으로도 더욱 정진해 최연소 도자 명장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김해를 포함한 동부 경남 및 부산, 울산 지역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소했으며, 지역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는 홈페이지(gccc.ghct.or.kr) 및 전화 055-340-7054.

2025-11-05 14:32:05
김해문화관광재단, 'AI 홍보'로 지역문화·관광 알린다

김해문화관광재단, 'AI 홍보'로 지역문화·관광 알린다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이 김해시 대표 캐릭터‘토더기’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AI 영상 시리즈 「토더기의 김해 한달살이」를 지난 7월부터 공개 중이다. ‘당일치기 여행으로는 매력을 다 볼 수 없는 도시, 김해’라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시리즈는, 토더기가 김해 곳곳을 체험하는 일상형 콘텐츠로 제작됐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김해천문대 체험, 한가위 인사, 분청도자기축제 등 다양한 장소와 소재를 다루며, 재단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누적 조회 수 18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자극적이거나 일회성 위주의 영상과 달리, 김해문화관광재단의 주요 시설을 토더기의 시선에서 친근하게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캐릭터가 직접 축제 현장을 체험하고,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일상 밀착형 스토리텔링 구조로 호응을 얻고 있다. 11월 11일 공개될 3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형 AI 영상은 토더기가 김해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김해에 살아보는 건 어때?’라는 노래를 선보이며 도시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해당 영상은 1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영상 시청 인증 이벤트와 연계되어 시민 참여를 유도하며, AI 시리즈 「토더기의 김해 한달살이」의 온라인 확산세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자동 생성이 아닌 이미지 합성, 영상 생성, 음원 제작 등 다섯 가지 AI 도구를 재단 내부 인력이 직접 활용해 제작했으며, 세밀한 편집과 후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기술과 창의적 인력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제작 방식’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재단은 ‘한달살이 김해’라는 슬로건을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있다. 단순히 하루 둘러보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르고 싶은 도시·오래 즐길 수 있는 김해의 가치를 알리려는 취지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캐릭터 토더기를 매개로 김해의 문화시설이 시민 일상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이번 시리즈의 핵심”이라며 “향후 축제·관광 등 다양한 주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1-04 14:31:28
김해가야테마파크, 수험생 응원 이벤트 실시

김해가야테마파크, 수험생 응원 이벤트 실시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가야테마파크가 202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이달 13일부터 12월까지 수험생 응원 이벤트 `고생 끝에 樂이 온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혜택 및 참여 이벤트가 마련된다. 우선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제시할 경우 동반 1인까지 가야테마파크 인기 패키지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비언어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 22m 고공자전거와 72가지 미션타워를 갖춘 `메가 익스트림`, `도자만들기`, `국궁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파격적인 할인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가야왕궁 내에는 `황금거북이 소원존`이 운영된다. 옛 금관가야 `구지가`의 전설과 같이 소원을 이뤄주는 대형 황금거북이, 수십여 개의 촛불, 그리고 소원종이 게시공간을 준비했다. 한편, SNS 공간에서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야테마파크에서의 추억을 리뷰하고 URL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온라인 상품권, 화장품 구매권 등 경품들을 제공한다. 수험생 특별 이벤트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gtp.ghct.or.kr) 혹은 전화(055-340-7900~0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양정환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이벤트가 수험생을 포함한 많은 이들에게 응원과 격려가 되길 소망한다”며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여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4 14:30:05
당신의 열정과 도전이, 무대 위에서 현실이 됩니다

당신의 열정과 도전이, 무대 위에서 현실이 됩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오는 11월 14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제2회 김해시민극단‘너나들이 동행 연극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연극제는 생활예술의 가치 확산과 지역 연극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축제로서 연극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역 연극 동아리를 지원하고 시민들이 직접 배우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1회보다 참여 단체는 3팀에서 5팀으로, 참여 인원은 35명에서 85명으로 늘어나며, 한층 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4일(금) 19시 30분에는 극단 언니와 흰 지팡이의 <당(신)과 함께>, 16일(토) 14시 라온의 <시간을 넘어, 그날>, 19시 시민극단 마중물의 <그 여자, 홍도> 17일(일) 14시 플레이타임의 <미정입니다>, 19시유벤타스의 <기억백화점>을 선보인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너나들이 동행 연극제>는 시민 중심의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연극의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앞으로도 시민 배우들의 도전과 꿈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김해시민극단 ‘너나들이 동행 연극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wgcc.ghct.or.kr), 전화(055-344-1800)로 가능하다.

2025-11-03 14: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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