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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김해 문화의 아름다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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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불꽃쇼, 가야테마파크 하늘 수놓는다

한여름 밤의 불꽃쇼, 가야테마파크 하늘 수놓는다

한여름 밤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불꽃 이벤트가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최첨단 레이저 아트와 화려한 불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7~8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야테마파크 개장 10주년 맞이 이벤트로 가야왕궁을 배경으로 3천여발의 불꽃, 음악, 레이저쇼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관람장소인 폭포광장에서는 마술 퍼포먼스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지난 5월 `빛 축제 영원`에서 5만명의 방문객들을 모았던 일루미네이션 콘텐츠를 중심으로 야간 익스트림 체험, 도자 체험 등이 함께 운영되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들이 준비된다. 한편, 가야테마파크는 행사 당일 교통체증에 대비하여 공원 주차장 만차 시 가야랜드 주차장을 임시 개방할 예정이며 자체 셔틀을 함께 운영한다. 또한 쾌적한 관람을 위해 완전 만차 시 출입로를 통제할 계획이며 더불어 가야테마파크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교통상황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이준호 차장은 “가야테마파크 불꽃쇼는 지난 10년간 다양한 테마와 화려한 연출로 김해의 대표적인 여름 볼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공원 야간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여름밤 시원하게 터지는 불꽃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7월 5일(토)부터 8월 30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입장료는 균일가 4천원, 일정은 기상 및 행사장 상황에 따라 연기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tp.ghct.or.kr) 혹은 전화(055-340-7900~0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07-02 09:56:22
 ‘2025 김해피(Gimhaeppy)’ 본격 시동

‘2025 김해피(Gimhaeppy)’ 본격 시동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일 김해문화의전당 시청각실에서 2025년 김해형 행복마을 만들기(김해피 ․ Gimhaeppy) 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읍·면 주민들이 마을문화 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함으로써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고 지역 활성화를 이루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 각 마을 대표와 지역 주민들, 마을PD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해피 사업에 3년째 참여 중인 생림면 하사촌마을은‘하사촌 라디오’로 주민 간 소통을 늘리고 신규마을로 선정된 대동면 지나마을은 마을 전체를 하나의 열린 갤러리로 꾸며 마을공동체 이야기를 시각화할 예정이다. 또, 생림면 봉림마을은 전통 풍물단을 활성화하고 대동면 안막1구 마을은 마을 역사를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어반 스케치 활동에 나설 계획. 올해 김해피 사업은 ▲생림면 하사촌마을·봉림마을 ▲진영읍 북구1마을·동구2마을 ▲한림면 상리마을 ▲대동면 하사마을 ▲진례면 초전마을 등 7개 마을이 지속마을로, ▲진영읍 신용마을 ▲대동면 안막1구 마을·지나마을 등 3개 마을이 신규마을로, 진영읍 주민자치회가 읍·면 특화지역으로 선정됐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이 더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며 “김해피 사업을 통해 문화로 행복한 김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2 09:55:33
2025년 김해가야테마파크 버스킹존 운영 달밤을 채워 줄 거리공연가를 찾습니다!

2025년 김해가야테마파크 버스킹존 운영 달밤을 채워 줄 거리공연가를 찾습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지역 예술인들과 상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야테마파크는 7월부터 여름 바캉스 시즌 방문객들을 위한 `거리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8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야테마파크 거리공연 프로그램은 7월부터 12월까지 야외 수로공연장 및 왕궁공연장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선정된 거리공연가에게 무대대여, 홍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모집 분야는 음악, 댄스, 마술, 행위예술 등 운영취지에 적합한 장르면 모두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순수·아마추어 예술인 및 단체에 한하며 지역제한은 없다. 신청은 홈페이지(gtp.ghct.or.kr) 내 지원서 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with_gaya@naver.com) 혹은 우편·현장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340-7958)로 문의 가능하다. 장홍래 기획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거리공연가들의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공원 방문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상반기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만큼 하반기에도 특별한 공연이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6-30 09:54:03
김해문화관광재단, 20년을 돌아보다! 그리고 새로운 여정의 시작

김해문화관광재단, 20년을 돌아보다! 그리고 새로운 여정의 시작

김해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2005년 김해문화재단으로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전국 123개 기초문화재단 중에서도 10번째로 설립된 기관으로서 김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2024년 7월부터는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하여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해문화재단은 2005년 설립되어 김해시민들의 높은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결과물이었다. 재단은 김해 지역 문화 콘텐츠의 발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 지역 문화 가치의 재창조와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진작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설립 첫해인 2005년 11월, 김해문화의전당이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930억원이 투입된 김해 최초의 대형 예술 인프라 사업으로, 민간전문가가 이끄는 예술경영 체제를 갖추고 고급 공연장과 스포츠센터를 함께 설치한 파격적인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재단은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장하고 조직을 성장시켜 왔다. 2006년 3월에는 세계 최초 건축도자 전문미술관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을 개관하였으며, 2007년에는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되고 사무처를 발족하였다. 이후 2009년 김해한옥체험관, 2010년 김해시민의종, 2015년 김해가야테마파크, 2016년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김해천문대, 2018년 김해서부문화센터 등을 차례로 운영하게 되면서 김해 지역의 문화예술 및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갔다. 2024년 7월 1일, 김해문화재단은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하였다. 이는 김해시의 관광정책에 부응하고 지역문화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문화예술의 내재적 가치를 관광에 접목한 문화·관광 융합형 재단으로의 혁신적 전환이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년간 김해문화의전당,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서부문화센터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기획공연과 전시를 진행해왔다. 특히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불가사리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였다. 2021년에는 김해시가 법정문화도시(역사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창작 오페라 「허왕후」와 창작 연극 「불의 전설」 초연 등 문화 공연을 개최했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23년에는 지역 예술인 공모를 통해 공연 분야 20개 팀, 시각예술 분야 6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기획, 홍보, 행정, 유통, 무대기술, 전시 큐레이팅 지원 등 공연·전시 전반을 지원해 지역문화예술인 동반성장 체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관광 분야에서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해왔다. 특히 김해가야테마파크는 2015년 개장 이후 2천년 전 가야의 역사를 다양한 콘텐츠로 재현하며, 놀이와 체험, 전시를 통해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배울 수 있는 신개념 오감만족 에듀테인먼트 파크로 자리매김하였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낙동강 횡단 철교 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와 김해시 특산물인 산딸기 와인을 전시·판매하는 와인동굴, 새마을호 열차를 활용한 열차카페 등을 조성하여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발전하였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과 관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 왔다. 2019년에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의 6~8년 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유공 문체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김해가야테마파크는 2023년과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 문화예술 분야 로컬 크리에이터와 관광사업을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적 토대와 지역 경쟁력이 새로운 미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배경 아래,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융합형 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인과 창작자, 관광 종사자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일하는 재단', '듣는 재단', '함께하는 재단'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다양성과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정서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설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문화를 나누고, 지역 예술인과 창작자, 관광 종사자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김해시의 '도시 대전환과 글로컬시티 도약'을 위한 원년을 맞아 관련분야 사업실행재단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작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관광사업을 착실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데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하고 있다. 2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김해문화관광재단은 문화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김해만의 정체성과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문화도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김해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김해문화관광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2025-06-30 09:53:32
김해문화도시센터 “아트플러스(ART+)” 지역예술단체 지원

김해문화도시센터 “아트플러스(ART+)” 지역예술단체 지원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지역 예술단체인 김해민예총과 함께 진행하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순회 문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감해문화도시센터의 문화도시조성“아트플러스(ART+)”사업의 일환이다. <찾아가는 문화배달부>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김해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해문화도시센터의 지원을 받아 김해민예총이 기획,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수요를 반영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세 차례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지난 5월 8일 진례 나누리 요양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음악 및 공연 중심 프로그램 <내 나이가 어때서>가, 이어 6월 10일 장유 사할린 경로당에서 해외동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 <착한 문화밥상>이, 또 6월 21일에는 진영의 영진코리아센터에서 고려인 청소년들을 위한 창작 워크숍 <꿈이룸 하이틴>이 각각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네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일 상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할 예정. 신분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증명사진을 촬영해 당일에 재발급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김해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소외계층에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김해민예총 등 관련 단체들의 지속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김해 홈페이지(https://www.문화도시김해.kr) 또는 SNS, 전화 070-8824-034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06-27 09:51:26
죽부인 만들어 이웃사랑 실천, 평균 연령 70세 「사부작 공예단」의 눈부신 활약 빛나다

죽부인 만들어 이웃사랑 실천, 평균 연령 70세 「사부작 공예단」의 눈부신 활약 빛나다

“이래 멋진 죽부인을 언제 다 만들었노!”, “만들 땐 진짜 힘들었는데 모아놓고 보니까 보람차네예.” 지난 6월 27일(금) 오전, 김해시 지내동 동원아파트 3차 경로당에서는 사회공헌프로젝트 「사부작 공예단」의 마지막 수업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사부작 공예단」은 ‘공예로 공익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공예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프로젝트는 지역공예가 출강과 공예 재료 일체를 센터가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기부 대상 선정은 기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올 상반기 프로젝트명은 ‘죽부인으로 여름 나기’. 참가자들이 미니 죽부인을 만들어 협업 기관인 불암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관할의 폭염취약계층 20가구에 기부하는 내용으로 기획되었다. 프로젝트의 취지에 십분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내동 동원3차아파트 경로당 회원 10여 명은 김세영 죽공예가의 지도하에 총 5주간 죽부인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평균 연령 70세의 참가자들은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며 목표한 기부 수량 20개를 모두 만들어냈다. 참가자 김은옥 씨(68세)는 “처음 접하는 죽공예가 어려웠지만, 받으실 분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선생님 지도에 따랐다”며 “새로운 공예도 배우고, 기부 활동도 하는 일석이조의 기회라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세영 죽공예가는 “공예가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연결된 경험은 처음이라 뜻깊고 특별했다”며 “전남 담양산 대나무로 정성을 담아 만든 만큼,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별도의 프로젝트로 「사부작 공예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뜨개’를 소재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자 모집 등은 추후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문의 전화 055-340-7054.

2025-06-27 09:50:49
2025 김해 오픈 피겨스케팅 트로피 대회 유치

2025 김해 오픈 피겨스케팅 트로피 대회 유치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7월 6일(일)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2025년 김해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해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는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해마다 참가자와 관람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김해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남빙상경기연맹이 주최․주관하며,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100명을 비롯한 지도자, 심판진 등 약 125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해시민스포츠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비수도권 피겨 유망주들에게 공식 경기 경험을 쌓을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피겨스케이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 대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김해시가 영남권 대표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민스포츠센터는 수영, 헬스, 골프, 에어로빅, 빙상 및 기타 다양한 생활체육 강좌와 시설을 운영하며 김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에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강습 및 기타 문의전화 055-320-1200

2025-06-27 09:50:10
김해문화관광재단의 20년, 기록으로 마주보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의 20년, 기록으로 마주보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7월 1일, 재단의 주요 기록물을 모아 정리한 디지털 아카이브(Digital Archive) 홈페이지‘김해별서(金海別墅)’를 시민들에게 정식 공개한다. 이번 디지털 아카이브는 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구축된 디지털 기록 플랫폼으로, 재단이 그간 수행해온 문화행사, 공연, 전시, 축제, 공모사업 등의 기록물 중 일부를 정리·등록하여 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특히 김해문화의전당,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서부문화센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등 소속 기관에서 이루어진 각종 사업과 함께, 허왕후신행길축제, 김해문화재야행 등 역대 축제 정보, 그리고 포스터, 리플렛 등 홍보물도 일부 포함된다. 플랫폼 명칭인 ‘김해별서(金海別墅)’는 김해의 문화유산이 시대와 장소를 넘어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과 예로부터 선비들이 자연 속에서 머물러 사색하던 공간 ‘별서(別墅)’처럼, 누구나 머물며 김해의 문화 기록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별서를 지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기 공개되는 콘텐츠는 약 1,000여 건으로, 이는 완성형 서비스가 아닌 기록물 축적의 첫걸음으로서의 출발점에 해당하며, 플랫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등록과 함께, 소속기관별 기록 정리, 사업 유형별 검색 기능 강화, 예술인 정보 확장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고도화될 예정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재단 디지털 아카이브 오픈은 기록이 쌓여가는‘첫 페이지’를 여는 일과 같다”며 “시민과 예술인 여러분의 참여가 더해질수록 김해의 문화 기록은 더 풍성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김해별서’는 PC 및 모바일을 통해 https://archive.ghct.or.kr/ 에서 열람 가능하며, 포스터·사진·영상·관련자료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시간순 또는 주제별로 열람할 수 있다. 재단은 이번 공개를 통해 김해의 문화가 단절되지 않고 공공기록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록을 축적해가는 문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5-06-26 09:49:40
두근두근, 스무살 김해문화관광재단! 특별한 콘서트로 초대합니다

두근두근, 스무살 김해문화관광재단! 특별한 콘서트로 초대합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음악회 「김해, 함께 부르는 미래」를 오는 7월 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념콘서트는 재단의 지난 2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로 기획되었다. 시민과 관계자,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예술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재단 이사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 20년, 더 나아가 김해와 함께 미래를 여는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20번째 맞는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인사말을 영상으로 전했다. 1부는 비전선포식으로 진행된다. ‘20살 김문광, 성년이 되다’라는 주제로 재단 비전선포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최석철 대표이사가 20살 김문광(김해문화관광재단의 애칭)의 시점에서 재단을 사람의 성년으로 치환하여 유년기부터 성장, 현재와 미래까지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하며, 김승업 초대 김해문화의전당 사장과 올해 5월 새롭게 입사한 신규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재단의 비전 슬로건을 제창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꿈의무용단 34명이 로비에서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이며 시작된다.본 공연에는 이효상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51인조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한다. 오케스트라는 GHCT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로 김해를 중심으로 경남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인 41명과 꿈의오케스트라 김해 10명으로 구성되며, 김해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과 미래세대 단원들을 개별 선발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로서 김해 문화예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뒤이어 김해시민연합합창단 120명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김해코러스합창단, 김해남성합창단, 장유여성합창단, 노래하는 아이들 등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연합합창단으로 구성된다. 120명이라는 숫자는 하나의 단위가 완성되는 100에 재단 20주년을 상징한다. 특히, 뮤지컬 ‘미스사이공’으로 김해와 인연을 맺은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특별 출연해 감동을 더한다. 이건명은 이번 음악회에서 대표곡 ‘붉은노을’을 비롯해 총 3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진심 어린 무대 매너는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내용으로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서곡으로 웅장하게 막을 연다.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오프닝 테마로 유명한 이 곡은 인류의 진보와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며, 김해문화관광재단이 걸어온 20년의 길을 반추하고 문화관광을 통한 김해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웅대한 서막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주목할 곡은 뮤지컬 레 미제라블의 ‘One Day More’와 오페라 허왕후 중 ‘어제도 내일도 오늘만 같아라’이다.‘One Day More’는 김해의 예술가와 시민, 김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한 모든 이들이 써온 20년간의 공동체적 서사와 연결되며 연대와 변화의 내일을 힘차게 그려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어제도 내일도 오늘만 같아라’는 2021년 김해시와 재단이 제작한 오페라 허왕후의 대미를 장식하는 합창곡으로, 금관가야의 고도 김해의 역사적 정체성을 담고 있다. 이 오페라는 2022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을 거쳐 2023년 국내 문화재단 주관제작 최초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 바 있다. 마지막 곡은 신해철의 ‘그대에게’로, 전 출연진과 시민연합합창단이 함께 부르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콘서트는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총 90분 내외로 진행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민과 관계자, 예술인이 다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예술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의 이번 기념콘서트는 단순한 축하 공연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문화 행사로서, 김해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20년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2025-06-25 14:37:59
여름엔 시~원하게 ! 온 가족이 빠져드는 과즙 팡팡 뮤지컬

여름엔 시~원하게 ! 온 가족이 빠져드는 과즙 팡팡 뮤지컬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수박수영장>이 오는 7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30만 부 이상 판매된 ‘안녕달’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여름방학을 배경으로 한 주인공 ‘진희’의 특별한 여름 여행을 무대에 옮겼다. 진희는 외가에서 만난 수박 수영장에서의 신비한 모험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깨닫고 스스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생각하게 되는 과정을 경험한다. 무대에는 거대한 수박 수영장과 수박 껍질 미끄럼틀, 하늘을 나는 구름장수, 동글동글 수박씨 캐릭터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품과 장치들이 등장한다. 원작의 감성과 판타지를 극대화한 무대연출과 음악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수박수영장>은 2022년과 2023년, 국내 가족 뮤지컬 최다 관객과 최고 매출을 기록한 흥행작이자,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아동·가족 뮤지컬상 노미네이트를 통해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작품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탄산보다 청량한 <수박수영장>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뮤지컬 <수박수영장>은 24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38,500원, S석 33,000원이다.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와 예스24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5-344-1800 또는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https://wgcc.gh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25 14:37:16
웰컴레지던시 기획전 ‘경계에서’ 개막

웰컴레지던시 기획전 ‘경계에서’ 개막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가 기획하는 전시 ‘경계에서’가 오는 7월 2일부터 22일까지 김해 갤러리 무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릴레이전 ‘7개의 문 – 오픈시퀀스’의 두 번째 순서다. 회화 작가 전은진과 희곡 작가 김우영이 참여한 2인전으로 열린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온 두 작가는 평면과 설치, 텍스트와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각자의 언어로 풀어낸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 ‘경계에서’는 장르 간 협업이 이루어지는 지점과, 그곳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감각에 주목한다. 희곡, 회화, 설치, 영상 등 총 26점의 작품에는 두 작가가 각기 다르게 인식해온 경계와 감각의 층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전은진 작가는 자연과 건물이 뒤섞인 풍경을 자유롭게 구성하며, 재료의 물성과 붓질의 리듬을 살린 회화를 제시한다. 김우영 작가는 블랙 코미디와 부조리극을 바탕으로 한 희곡 작업을 중심에 두고, 역사와 여성 서사를 교차시키는 서사 실험을 펼친다.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성인 대상 전시 연계 프로그램 ‘글·그림책·만들기’도 마련됐다. 오는 7월 5일 진행되며, 참여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전시 주제와 작품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 중. 웰컴레지던시 관계자는 “서로 다른 표현 방식을 가진 두 작가가 만들어낸 전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관련 정보는 웰컴레지던시 인스타그램(@welcome_residency)과 네이버 블로그(https://blog.naver.com/welcome_residenc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5-337-7141.

2025-06-25 14:34:35
『경․부․울 대학생 공예기념품 공모전』 개최

『경․부․울 대학생 공예기념품 공모전』 개최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6월 30일(월)부터 8월 22일(금)까지 『경․부․울 대학생 공예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경․부․울 대학생 공예기념품 공모전』은 차세대 공예인을 발굴하고 김해시 대표 공예기념품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대상은 주제어를 자유롭게 반영한 김해 대표 공예기념품(굿즈)로, 주제어인 ▲공예도시 김해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김해 캐릭터 토더기를 자유롭게 조합하여 만든 공예기념품이면 된다. 재료나 기법에 제한은 없으나 실물 규격은 가로․세로․높이 30cm 이내, 무게는 5kg 이하로 한정된다.참가 자격은 경남․부산․울산 소재 대학(교)의 공예, 미술, 디자인학과 학사 및 석사 전공생(2025년 1학기 기준 재․휴학생)으로,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접수는 1차 온라인 사전접수와 2차 실물접수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는 6월 30일(월)부터 7월 27일(일)까지 별도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gccc_official@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접수 완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차 실물접수는 7월 28일(월)부터 8월 22일(금) 17시까지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와 공개 검증,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될 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뿐만 아니라 차년도 시제품 개발 기회도 우선 제공된다. 수상 규모는 총 5인 500만 원으로 대상(김해시장상) 1인 200만 원, 최우수상(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 2인 각 100만 원, 우수상(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2인 각 50만 원이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최정은 센터장은 “지역 대학생들의 젊은 감각과 우수한 공예품 제작 실력을 바탕으로 김해를 대표할 새로운 공예품이 탄생할 것으로 무척 기대된다”며 “공예를 사랑하는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 055-340-7054.

2025-06-25 14:33:59
20년을 걸어온 뮤지컬 ‘빨래’와 김해문화의전당

20년을 걸어온 뮤지컬 ‘빨래’와 김해문화의전당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문화의전당은 하반기 뮤지컬 기획공연으로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빨래’를 오는 7월 5일(토)과 6일(일) 마루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김해문화의전당과 작품 모두 2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에 성사된 상징적인 만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의 어느 반지하 방에서 살아가는 서점 직원 ‘나영’과 몽골 출신 외국인 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도시 서민들의 삶과 애환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구성원을 둘러싼 편견과 차별, 그리고 연대의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내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얼굴을 무대 위에 올려 큰 울림을 전한다. 이 같은 작품성은 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교육적 가치로도 인정받았으며, 다문화 인구 비율이 높은 김해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예정이다. 2005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초연된 ‘빨래’는 지금까지 6,400회 이상의 공연, 130만 명 이상의 누적 관객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신화를 써왔다. 한국뮤지컬대상·예그린뮤지컬어워즈·더뮤지컬어워즈 등 등 주요 시상식에서 극본·작곡·작사 부문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고 해외에서도 라이선스 공연이 진행되어 한국 뮤지컬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20주년을 맞은 김해문화의전당이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고민한 끝에 <빨래>를 선택하게 됐다”라며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따뜻한 음악이 김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뮤지컬 <빨래>의 티켓 가격은 R석 88,000원, S석 66,000원, A석 44,000원이며, 예매는 NOL 티켓(전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2025-06-24 14:32:54
김해형 MICE 관광으로 해외시장 잇단 `러브콜`

김해형 MICE 관광으로 해외시장 잇단 `러브콜`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김해 MICE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대만 창화현 `창화청결부`(彰化清潔隊成) 소속 임직원 700명 규모의 포상관광단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유치는 재단과 김해시 자원순환과, 관광과가 협력을 통해 `창화청결부`가 원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제안하며 성사되었다.`창화청결부`는 대만 창화현 소속의 공공기관으로 환경미화 및 재활용 처리 업무를 맡고 있다. 이들은 김해시의 선진화된 환경미화 정책을 직접 견학하고 아울러 한국 문화와 관광을 함께 체험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700여명이 9회에 걸쳐 4박 5일간 김해에 체류한다. 지난 17일 2차 방문단은 김해시자원순환시설에서 담당자의 브리핑과 함께 체계화된 재활용 분류시스템과 순환처리 기법 등을 자세히 관찰했다. 아울러 주변의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 들러 레일바이크와 산딸기 와인을 즐겼으며, 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인기 한류콘텐츠 `페인터즈 가야왕국` 관람 및 한복체험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10일 대만 현지 마케팅을 펼쳤으며 여행사들과 업무협약은 물론 구체적인 실무회의를 진행하여 대만 MICE 관광공략을 위한 기반을 쌓아왔으며 이미 지난해 10만명의 해외관광객들을 가야테마파크와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 유치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또한 김해시 자원순환과는 MICE 관광유치를 위해 산업시찰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였으며, 관광과 역시 김해형 MICE관광상품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양정환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포상관광단 유치는 대만 현지에서 인기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린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 높은 선호도는 물론, 김해시의 높은 관심과 지원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라며 “김해 관광시장의 발전을 위해 산업, 행정, 쇼핑 등과 연계한 다채로운 시도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6-24 14:32:21
(재)김해문화관광재단 ․ 김해여성포럼 “행복한 김해생활” 다문화 포럼 개최

(재)김해문화관광재단 ․ 김해여성포럼 “행복한 김해생활” 다문화 포럼 개최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여성포럼과 함께 19일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시청각실에서‘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김해생활’을 주제로 다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김해에 거주하는 다문화 외국인들이 우리 국민과 공존하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교육단체와 사회단체, 기업체 직원들을 포함한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대화와 토론의 활성화를 표방하며 연간 2,000시간 포럼 개최를 목표로 하는 김해문화도시센터‘김해문화 2000h’사업의 일환이다.주제 발제는 호원대 최연화 교수가 맡아, 이주 여성과 중도 입국 청소년의 어려움과 우리 다문화 정책의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 토론은 다문화 당사자들과 학계, 행정계 전문가들의 좌담회 형식. 인제대 원종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중도입국 청년인 최 데이비드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의 가족, 뿌리, 그리고 어린시절’, 중국어학원장 풍릉람이 ‘김해지역 다문화 여성의 생활 실태 및 어려움’, 인제대 이수경 교수가 ‘다문화 사회에서 함께 성장하기’, 박미라 김해시가족센터 다문화 사업국장이 다문화 사업 안내, 박종주 김해시 복지국장이 다문화가족 지원정책의 변화와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오늘 포럼이 다문화 여성들께는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우리 사회에는 관심과 연대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서로의 의견이 모여 김해의 다문화 공동체가 한 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9 14:31:22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디지털 공예  1:1 멘토링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디지털 공예 1:1 멘토링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권역의 디지털 공예인을 위한 ‘디지털 공예 1:1 멘토링 시범사업’을 오는 7월에 시범 운영하고 이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를 6월 20일(금)부터 25일(수)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공예 분야에 특화된 개인 맞춤형 1:1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컴퓨터 프로그램, 장비, 기술, 노하우, 창업, 수익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멘토와 멘티는 1:1로 매칭되어 보다 깊이 있는 소통과 경험 공유가 가능하며,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창작실2 및 교육지원실에서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은 7월 16일(수)과 18일(금), 양일 모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차로 구성되며, 참여자 전원이 두 차례 모두 참석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멘토 5인과 멘티 5인을 선발하여 소규모로 밀도 있게 운영된다. 참여 자격은 부울경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디지털 공예인 및 예비 공예인으로, 멘토와 멘티 모두 2회차 전체 참여가 가능한 성실하고 의욕적인 사람이어야 한다. 멘토의 경우 디지털 공예 분야에 대한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거나 해당 분야의 강의 이력이 있는 전문가가 대상이며, 멘티는 기존 단체 교육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 실무적 궁금증을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참여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6월 20일(금)부터 25일(수)까지이고 서류심사를 거친 최종 선정자는 6월 30일(월)에 발표될 예정이다.선정된 멘토와 멘티는 센터 주관하에 매칭이 이루어지며, 멘토는 멘티 1명과 매칭 후 멘토링 활동을 하고 종료 후에는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고서를 제출한 멘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멘티는 멘토와의 1:1 맞춤형 멘토링에 참여하여 상품 또는 작품 제작을 하고 다른 참여자들과 결과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디지털 공예 분야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 창작자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정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멘토링 사업 담당자는 ‘디지털 공예에 대한 열정과 실질적인 성장을 바라는 부울경 지역 공예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ccc.ghct.or.kr/) 참고 또는 전화 055-340-7056.

2025-06-19 14:30:38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사계(四季)’ 참가자 모집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사계(四季)’ 참가자 모집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공예창작지원센터는 다가오는 7~8월에 열리는 일일공예수업 ‘공예사계(四季)’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일공예수업‘공예사계(四季)’는 ‘손끝으로 만나는 계절, 공예로 채우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계절에 어울리는 소재 및 공예 품목을 선정하여 함께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7월과 8월에는 ‘여름 채집’을 주제로 공예품을 만든다. 7월에는 ‘대나무 네모눈 바구니’라는 제목으로 김해에서 활동하는 김세영 죽공예가와 함께 죽공예의 기초를 익히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대나무 바구니를 만들어 본다. 시원한 촉감이 특징인 대나무는 예로부터 죽부인, 대나무 돗자리 등 여름철 공예품으로 사랑받아왔다. 산업화 이후 값싼 공산품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대나무의 채취와 가공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인공 재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최근 친환경 공예로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업에서는 전남 담양에서 채취하고 가공한 댓살을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죽공예가가 직접 댓살 만들기를 시연할 예정으로, 우리나라 죽공예의 매력과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어 8월에는 ‘여름 바다 보석 목걸이’에서는 김해의 정미나 금속공예가와 함께 바다에서 채집한 ‘씨 글라스(Sea Glass)’를 활용해 목걸이를 만들며 은세공의 기초 기법인 ‘땜’을 배워본다. ‘씨 글라스’는 해변에 버려진 유리병 등이 파도와 햇살에 풍화되어 만들어진 유리 조각으로 청량한 색감과 비정형적인 형태를 지녀 개성적인 분위기를 더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아 다양한 공예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이번 수업에서는 씨 글라스 각각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식으로 프레임과 난발을 만들어 은목걸이를 완성하게 된다. 직접 씨 글라스를 수집해 올 경우, 이를 목걸이로 만들어 여름 추억을 간직할 수도 있다. 참가자는 6월 18일(수)부터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gccc.ghct.or.kr)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으로, 회차별 정원은 10명이다. 재료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1인 2만 원에서 2만 5천원 선으로 수업 별로 상이하다. 관련 문의사항은 전화 055-340-7054, 7057로 하면 된다.

2025-06-19 14:29:26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이색 무더위 쉼터 개방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이색 무더위 쉼터 개방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여름철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김해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관람석을 무료 개방하는 ‘이색 무더위 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더위 쉼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누구나 이용가능한 공공문화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다.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빙상장 특유의 시원한 환경을 활용해, 도심 속 색다른 피서지로서 시민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운영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7월 6일(일)에는 2025년 김해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대회가 개최되어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의 꿈나무 초급 피겨선수 100여명이 출전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8월 2일(토)에는 시민영화상영회가 하루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무더위를 피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이외에도 쉼터 공간에 예술책장을 마련해 시민들이 문화와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작년에도 약 4,000여명이 쉼터와 프로그램을 이용할 만큼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해진 문화 콘텐츠와 함께 시민들의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쉼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무더위쉼터는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은 무료다. 단, 스케이트 대여 등 빙상장 이용시에는 별도 요금이 책정된다. 한편 김해시민스포츠센터는 수영, 헬스, 골프, 에어로빅, 빙상 및 기타 다양한 생활체육 강좌와 시설을 운영하며 김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에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강습 및 기타 문의전화 055-320-1200

2025-06-19 14:28:37
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서부스포츠센터 공개추첨 실시간 중계, 시민호응 ‘폭발적’

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서부스포츠센터 공개추첨 실시간 중계, 시민호응 ‘폭발적’

김해 관내 공공 스포츠센터 수영장 󰡔1년단위 공개추첨제󰡕 2년차를 맞아 김해문화관광재단 스포츠센터(시민·서부)는 추첨과정을 실시간 중계로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개추첨은 재단이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추첨 과정은 유튜브채널을 이용한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실시간 중계 결과, 동시 접속자 수가 300여명에 달했으며 현재 조회수는 시민스포츠센터 2,700회, 서부스포츠센터 2,800회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강렬한 호응을 얻었다. 이는 수영, 아쿠아로빅 강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재단의 투명한 운영 방식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로 보여진다.김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행정절차에 있어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와 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문화·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6-16 14: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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