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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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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관광재단 <행복의 노란 손수건> 상영

김해문화관광재단 <행복의 노란 손수건> 상영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영상미디어센터는 2025년 4월 씨네마루 영화로 <행복의 노란 손수건>을 상영한다. <행복의 노란 손수건>은 20세기 일본의 소박하고 서민적인 모습을 그리며 일본의 거장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야마다 요지 감독의 대표작이다. 훗카이도를 배경으로 6년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하는 ‘시마’와 그를 기다리던 아내 ‘미츠에’의 이야기를 인간미 넘치는 시선으로 풀어냈다. 1977년 일본 개봉 당시 <행복의 노란 손수건>은 제1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등 주요 부문에서 총 8관왕을 차지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로드 무비로 자리매김했으며 더불어, 제51회 키네마 준보상에서 독자가 뽑은 일본 영화 1위, 제23회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등 당대 영화계를 휩쓸 만큼 뛰어난 작품임을 입증했으나, 1977년 당시 일본 문화 수입 금지로 인해 극장에서 정식으로 개봉이 되지 못했다. 야마다 요지 감독은 현재까지도 꾸준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그의 훌륭한 초창기 작품을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개봉의 의미는 더욱 크다. 영화는 오는 4월 3일(목)부터 4월 19일(토)까지 매주 목, 금, 토요일 총 9회 상영되며 목요일 19시, 금요일 11시, 토요일 16시에 관람이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media.ghct.or.kr)에서 확인 또는 전화 055-320-8594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01 09:37:48
김해문화관광재단의 새로운 시도 <체험형 청렴교육>

김해문화관광재단의 새로운 시도 <체험형 청렴교육>

강의실에서 온라인에서 듣는 지루한 청렴교육은 이제 끝, 몸으로 즐기며 체감하는 새로운 청렴교육 시스템 도입 김해문화관광재단이 김해시 출자출연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체험과 재미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청렴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지난 3월 31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청렴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혁신적인 청렴교육 프로그램 운영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도시개발공사, 김해시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복지재단 임직원 6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체험과 활동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6개 팀으로 나뉘어 청렴 팀빌딩 워크숍, 청렴요가, 익사이팅 타워 청렴극기 체험, 청렴활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다. 청렴 팀빌딩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팀별 미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가야왕궁에서 진행된 청렴요가는 몸과 마음을 맑게 하며 청렴의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였다. 김해가야테마파크의 익사이팅 타워와 국궁 체험은 청렴의 가치를 접목한 혁신적인 교육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사이팅 타워에서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청렴정신을 되새기는 기회 마련, 국궁 체험을 통해서 집중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렴의식을 내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교육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론과 실천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교육 방식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청렴교육은 단순한 강의가 아닌 체험과 활동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신뢰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향후 부산·울산·경남 지역 공공기관까지 확대하여 김해시가 청렴 워크숍 허브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하반기에도 청렴교육의 시범 운영을 통해 사업성을 분석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이 강화되고, 건전한 사회풍토를 확립하여 지역사회에 신뢰를 심어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01 09:37:22
김해문화의전당 상반기 첫 대형오케스트라 공연 필하모니코리아 ‘1882-1901 동유럽의 낭만’

김해문화의전당 상반기 첫 대형오케스트라 공연 필하모니코리아 ‘1882-1901 동유럽의 낭만’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4월 26일(토) 오후 5시 상반기 첫 대형 오케스트라 공연인 ‘필하모니코리아 1882-1901 동유럽의 낭만’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선보인다. ‘1882-1901 동유럽의 낭만’이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까지 동유럽에서 피어난 낭만주의 음악의 흐름과 감성을 담아낸다.동유럽의 역사적 격변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인간의 감정과 희망을 노래했던 당대 거장들의 열정을, 필하모니코리아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선율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지휘자 정한결은 세계적 권위의 독일 국제 지휘자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종 결선에 진출, 3위와 청중상을 수상하고 독일음악협회 ‘지휘자 포럼’회원으로 선발되어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피아니스트 김도현은 2021년 페루치오 부소니 콩쿠르에서 2위와 현대작품 최고연주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서울예술상에서도 수상하여 그의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스마나타의 <나의 조국> 중 블타바(몰다우)에서는 체코의 풍경을 유려한 선율로 그려내며, 두 번째 프로그램인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에서는 작곡가의 깊은 시련과 극복의 서사를 웅장하고 극적인 감성으로 승화시킨다. 마지막,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은 운명과의 갈등을 강렬한 감정선으로 풀어내며 희망으로 나아가는 여정을 선사한다. 연주에 참여하는 필하모니코리아는 2022년 실력있는 젊은 음악가들이 모여 창단된 오케스트라로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정통 클래식의 매력을 연주한다. 지휘에는 대한민국 차세대 지휘자로 손꼽히는 지휘자 정한결이, 피아노 협연에는 세계무대에서 음악성을 꾸준히 인정받아온 피아니스트 김도현이 함께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으로 함께하는 훌륭한 공연”이라며“순수예술 장르에 대한 문화향유기회에 함께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필하모니코리아 1882-1901 동유럽의 낭만’의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예매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gasc.ghct.or.kr) 및 예스24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문의는 055-320-1234로 하면 된다.

2025-04-01 09:36:49
김해시민스포츠센터 지원 속 손지원 선수,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선발

김해시민스포츠센터 지원 속 손지원 선수,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선발

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서 훈련해 온 손지원 선수(김해은혜학교, 17세 남학생)가 2025년 2월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는 지적발달(14S) 부문에서 경남 최초의 국가대표 발탁으로, 장애인 수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손지원 선수는 2019년부터 김해시민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꾸준히 훈련하며, 여러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왔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은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국제 및 국내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김해시민스포츠센터는 장애인 친화 체육시설로 2019년 지정된 이후, 장애인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왔다. 특히, 손지원 학생이 소속된 더하기운동발달센터 장애학생들을 위해 전용 레인을 지정하고 훈련 장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환경이 손지원 선수의 성장을 뒷받침하며,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김봉조 김해문화관광재단 경영기획본부장은 “손지원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해시민스포츠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연습 환경과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민스포츠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며, 장애인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2025-04-01 09:36:22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스포츠시설 지역 체육의 중심으로 우뚝!!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스포츠시설 지역 체육의 중심으로 우뚝!!

<재단기획보도자료 1>김해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시민스포츠센터와 서부스포츠센터가 지역 생활체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 상비군 배출, 문화와 스포츠를 결합한 빙상장 영화제,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스포츠센터, 엘리트 선수 육성으로 지역 스포츠 발전 기여 시민스포츠센터는 연간 51만명이 이용하는 스포츠 시설로 정기강좌, 일일입장제도를 통해 수영, 빙상, 골프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김해문화의전당 지하 1,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빙상장, 수영장, 헬스장, 골프장, 에어로빅장, 건강체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시민스포츠센터 팀쥬얼스 소속 차도이(15세, 김해 구산중)학생과 김아론(16세 부산 만덕고)학생이 대한빙상연맹 2025/2026 시즌 국가대표 상비군 및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차도이 선수는 뛰어난 기술력과 예술성을 겸비한 선수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2025년 전국 동계체전에서도 B조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며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번 국가대표 상비군 발탁은 그의 실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국내 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이러한 성공 이면에는 김해시민스포츠센터 팀 쥬얼스의 우수한 코치와 김해 빙상장의 시설환경 및 피겨 엘리트 육성 시스템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서부스포츠센터, 전국 246개 중 10개가 선정되는 우수공공체육시설로 공인 김해서부스포츠센터는 연간 47만명이 이용하는 시설로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2로 210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영장, 헬스장, GX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해서부스포츠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 '2024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심사'에서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어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우수 공공체육시설 인증 표지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심사는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부문에 10개 평가 지표를 활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시설을 선정하는 내용으로, 전국 246개 국민체육센터 중 단 10곳만이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지정되었다. 경남권을 대표하여 종합평가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문화와 스포츠를 융합하는 새로운 실험 “빙상장 영화제” 2024년,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빙상장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2024년 8월에 진행된 이 행사는 장소에 걸맞게 <겨울왕국>, <히말라야>를 선정하여 무료 상영회를 진행하였고, 피겨스케이팅 시범 이벤트로 구성하여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김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겨울 스포츠와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의 여름철 무더위 쉼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혹서기 여름 속에서도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었다.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영화, 공연, 이벤트를 접목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스포츠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스포츠시설의 미래  스포츠시설의 서비스스케이프(서비스가 제공되는 물리적 환경)는 이용자들의 인식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구성요소는 심미성, 분위기, 청결성, 공간 배치가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의 스포츠시설은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이용객 목표는 100만명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는 “문화예술과 스포츠가 만나는 계기를 더욱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융합적인 스페이스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미래지향적인 시설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해문화관광재단의 스포츠시설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인프라로서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01 09:35:46
김해가야테마파크 야간개장 실시  “따스한 봄바람, 김해로 야간여행 떠나요!”

김해가야테마파크 야간개장 실시 “따스한 봄바람, 김해로 야간여행 떠나요!”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따스해진 봄바람을 맞아 본격적인 야간개장에 돌입한다. 가야테마파크는 지난 봄 6만 5천명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누렸던 ‘야간개장’을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운영한다. 이번 `야간개장`에는 지난해 인기 포토존으로 자리잡은 가야빛왕궁, 사람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빛놀이터 등 야간 볼거리는 물론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가야테마파크는 야간개장에 맞춰 시즌별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5월 8일부터 18일까지 `빛 축제 영원`을 개최한다. 가야왕궁 전역에 김영원작가의 조각이 설치되고, 거기에 환상적인 조명으로 왕궁과 조각예술을 하나로 융합한다. 김해시‧군통합 3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빛의 랑데부를 주제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신 기술들이 접목된 일루미네이션과 빛놀이 등 풍성한 빛 콘텐츠로 찾아온다. 특히 지난해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빛의왕국 가야`에 한층 더 진보된 기술로 완전히 새로운 빛의 향연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5월 17일에는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진행된다. 가야왕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음악회로 전문 도스트의 스토리텔링을 따라 영화 애니메이션OST 및 클래식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LED캔들 조명 6,000개로 공연무대를 꾸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한여름인 7~8월에는 `불꽃축제`를 진행한다. 가야왕궁 위로 펼쳐지는 장대한 불꽃놀이와 레이저를 활용한 멀티미디어 쇼도 선보인다. 또한 가을 9월에는 `가야시민가요제`를 개최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성대한 축제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가야테마파크 카라반 캠핑장은 야간개장을 기념해 오는 4월 13일까지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최재준 관광사업본부장은 “지난해 빛의왕국 가야의 성공으로 가야테마파크가 경남을 대표하는 야간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올해는 야간개장과 연계한 빅 이벤트들 진행할 예정으로 가족과 함께 특별한 밤의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간개장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tp.ghct.or.kr) 혹은 전화(055-340-7900~0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03-31 09:34:34
어린이어린이날 특별한 만남!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어린이어린이날 특별한 만남!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어린이 소리극‘벨벳토끼’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 선보인다. 어린이 소리극‘벨벳토끼’는 2021년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에서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을 수상하며 장르를 뛰어넘는 작품성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김해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어린이 소리극‘벨벳토끼’는 영국작가 마저리 윌리엄스 Margery Williams (1881~1944)의 ‘The Velveteen Rabbit_How toys become real?’를 원작으로 한다. 영어권에서는 TV드라마, 애니메이션, 연극, 무용극, 영화로도 제작되어 고전으로 자리 잡은 동화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탄탄한 스토리를 토대로 타루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무대화 하였다. 타루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창작하는 공연단체로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수준급 젊은 국악인들과 함께 타루만의 색깔을 더해 판소리, 민요, 전통연희가 조화를 이루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놀이로써 이야기를 풀어낸다. ‘벨벳토끼’는 애착 인형과의 경험을 통해 우정, 사랑, 존재, 관계의 의미에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스토리이다. 진정한 사랑을 받아‘진짜’가 되는 토끼 인형의 이야기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흥미와 위로를 선사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5월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의 놀이를 펼쳐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린이 소리극‘벨벳토끼’는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와 예스24 티켓 에서 하면 된다. 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김해시민은 50%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55-344-1800) 또는 김해서부문화센터 누리집(https://wgcc.g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7 09:33:53
김해문화관광재단 서부스포츠센터 헬스파트 최지현 강사 2025 IPF POSK 파워리프팅 대회 ‘금메달’ 획득

김해문화관광재단 서부스포츠센터 헬스파트 최지현 강사 2025 IPF POSK 파워리프팅 대회 ‘금메달’ 획득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서부스포츠센터 헬스 파트 최지현 강사가 2025 IPF POSK 파워리프팅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지현 강사는 대한민국 파워리프팅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5년 3월 23일(일)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제파워리프팅연맹(IPF) 공식 규정을 따르는 대회로, 전국의 파워리프팅 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었다. 총 60명의 참가자가 출전한 가운데, 최지현 강사는 강력한 체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체급에서 압도적인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되었다. 서부스포츠센터 운영을 책임지는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최지현 강사의 금메달 소식과 국가대표 선발 소식은 센터 회원들에게도 큰 자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현 강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쌓아온 경험과 훈련 방법을 회원들에게도 아낌없이 공유하고 싶다”며 “올바른 운동 방법과 효율적인 근력 향상 노하우를 전수하여 회원들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파워리프팅에 관심 있는 회원들이 더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상담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3-27 09:32:48
선과 색에서 피어나는 발레 ‘더 라인 오브 옵세션-몬드리안’ 김해 상륙

선과 색에서 피어나는 발레 ‘더 라인 오브 옵세션-몬드리안’ 김해 상륙

발레와 현대미술의 만남‘The Line of Obsession – Mondrian(더 라인 오브 옵세션-몬드리안)'이 2025년 4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19일(토) 오후 4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네덜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의 기하학적 선과 색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안무가 정형일은 이를 춤과 무대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며, 발레가 시각예술과 조화를 이루는 순간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선과 색이 살아 움직이듯 발레 무용수들의 동작이 캔버스를 채우는 붓질이 되어 독창적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 포인트 첫 번째는 ‘라흐마니노프’의 서정적인 음악과 영상 기술, 두 번째는 발레리나가 꿈을 향해 나아가며 겪는 도전과 희생을 ‘백조의 죽음’으로 표현한 부분이다. 백조의 죽음은 발레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동시에 몬드리안의 기하학적 예술과 조화를 이루고, 관객들은 발레와 미술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수도권 중심의 문화예술에서 벗어나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김해문화의전당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작품은 발레와 미술이 만나 탄생한 독창적인 공연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예술장르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더 라인 오브 옵세션-몬드리안’의 관람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예매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gasc.ghct.or.kr) 및 예스24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문의는 055-320-1234로 하면 된다.

2025-03-27 09:32:13
“쿠무스타!” 필리핀 관광객 유치 본격화

“쿠무스타!” 필리핀 관광객 유치 본격화

잠재시장 ‘필리핀’ 관광객들의 발길을 김해로 이끌기 위한 마케팅이 본격화된다. 김해시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은 23일과 24일 이틀간 필리핀 여행사 주요 관계자들을 김해로 초청해 주요관광콘텐츠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26개 인바운드 여행사 및 필리핀에어라인 관계자 등 총 33명이 초청됐다. 이들은 최근 한류문화 유행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필리핀 아웃바운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을 연계한 한국관광 상품을 기획․판매할 예정이다.이번 팸투어를 통해 소개된 김해 관광 콘텐츠는 ▲김해가야테마크(페인터즈 가야왕국),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인동굴, 레일바이크) 등이다. 특히 가야테마파크 상설공연‘페인터즈 가야왕국’은 화려한 색감과 퍼포먼스, 그리고 비언어극으로서 외국인 누구나 즐겁게 관람이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참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해관광 상품 설명회’를 개최하여 김해가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들을 함께 소개했다. 한편,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는 지난해 동남아, 중화권 팸투어 및 박람회 참여 등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10만여명의 해외방문객을 유치하였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양정환 관광사업팀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여행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지인 마케팅으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자 한다”며 “특히 페인터즈 가야왕국과 같이 해외관광객들에게 검증된 우수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4 09:31:44
김해에서 만나는 이탈리아 명화의 향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 개최

김해에서 만나는 이탈리아 명화의 향연!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 개최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큐빅하우스 5, 6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이탈리아 4대 미술관(바티칸, 우피치, 보르게세, 브레라)의 대표 작품을 레플리카(복제품)로 전시하며, 이탈리아 예술의 정수를 김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탈리아 예술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명화가 탄생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에서 르네상스 거장들의 작품을, 로마 보르게세 미술관에서 바로크 예술을, 밀라노 브레라 미술관에서 고전주의 회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바티칸 미술관의 종교적 예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활동지 제공,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 관람료는 개인 4,000원, 단체(20인 이상) 2,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클레이아크김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최정은 관장은 “이번 전시는 기존 클레이아크에서 다루지 않았던 서양 고전 명화 전시로 이탈리아 예술의 아름다움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이자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높은 전시”라며 “김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이탈리아 예술의 정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전시교육팀 (055-340-7045)

2025-03-21 09:31:11
김해문화도시센터-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김해문화도시센터-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3월 18일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6층에서 김해문화도시센터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외국인근로자들의 생활 안정 및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보 제공 및 교류 활성화, 시설 및 자원 공동 활용, 사회적 통합 증진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글로벌 사물놀이단, 다-같이 줍깅(히스토리 픽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업하여 운영하고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축제 및 행사에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가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의 협력 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선희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센터장은“외국인근로자들이 사회적 외로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러한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외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조일웅 김해문화도시센터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생활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글로벌 사물놀이단, 다-같이 줍깅(히스토리 픽킹), 요리 프로그램 등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2025-03-19 09:30:42
상처와 치유의 이야기, 연극 꽃, 별이지나 4월 김해 공연

상처와 치유의 이야기, 연극 꽃, 별이지나 4월 김해 공연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4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12일(토)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연극 ‘꽃, 별이 지나’ 를 선보인다. 극 ‘꽃, 별이 지나’(극작·연출 민준호, 안무 김설진)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주년 퍼레이드로 선보이는 세 번째 신작이다. 이 작품은 2022년 성수아트홀에서 약 일주일간 ‘사랑의 형태’라는 제목으로 공연된 바 있으며,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아픔과 선택의 무게를 조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극 중 주인공 미호는 제주도에서 꽃집을 운영하며, 과거의 아픈 기억을 다시금 마주하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꽃에 빗대어 풀어내며, 그 과정에서 희민과 지원의 사랑 이야기,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의 병간호,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까지 다양한 사연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원년 멤버로 TV와 영화 등 대중매체에서 큰 사랑을 받고있는 진선규·이희준·임세미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민준호와 안무를 담당한 김설진의 호흡 또한 기대를 더한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감각적인 연출 실력파 배우들이 김해를 찾아온다.”며 “공연장을 찾아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극 ‘꽃, 별이 지나’의 관람 가격은 5만원이며, 예매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gasc.ghct.or.kr) 및 예스24티켓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문의는 055-320-1234로 하면 된다.

2025-03-19 09:30:16
“9개 기관의 사업 한 자리에서” <2025 김해 문화도시×유관기관 통합 설명회> 개최

“9개 기관의 사업 한 자리에서” <2025 김해 문화도시×유관기관 통합 설명회> 개최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3월 19일(수) 오후 2시, 김해다어울림센터에서 제3차 <2025 김해 문화도시×유관기관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와 김해시의 주최․주관으로 김해시도시개발공사 도시재생팀,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연구원, 김해시 신활력플러스 사업 추진단,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 김해DMO(봉황대협동조합) 총 9개 유관기관과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해 3회째로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참여 기관이 작년 5개 기관에서 올해는 9개 기관으로 확대되었다. 행사에서는 각 유관기관의 소개와 올해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그동안 시민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발표될 내용으로는 △2025년 문화도시조성사업 △2025년 김해시 도시재생사업 소개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요사업 소개 △김해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사업소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주요사업 소개 △김해연구원 소개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소개 △김해 All-City 대전환, 글로컬대학 사업 소개 △김해DMO 사업 소개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통합설명회에서 들을 수 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본 행사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각 기관에 참여 가능한 사업들을 김해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통합설명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링크 (https://forms.gle/Mx1A9jgXtBGL9fuTA)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문의전화 070-8824-0340.

2025-03-14 09:29:39
김해천문대, 봄맞이 ‘나는 아마추어 천문학자’ 진행

김해천문대, 봄맞이 ‘나는 아마추어 천문학자’ 진행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봄기운이 만연한 4월부터 7월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체험 프로그램 ‘나는 아마추어 천문학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 3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천문 다큐멘터리 ‘두 개의 작은 유리조각’시청한 뒤 천체망원경을 직접 조작하며 별과 행성을 찾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대형 천체망원경을 직접 견학하며 해설사의 우주 이야기들을 함께 들을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천문학 관심을 응원하기 위해 어린이용 갈릴레이식 망원경과 천체 관측안내 책자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김해천문대 손진호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온가족이 우주와 관련된 특별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작하며 우주를 관찰하면서 천문학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는 아마추어 천문학자’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5일(토)부터 오후 4시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현장 발권은 잔여석에 한해 가능하다. 비용은 성인 7,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11,5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천문대 홈페이지(astro.ghct.or.kr) 혹은 전화(055-337-378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03-11 09:29:04
따스한 봄밤, 벚꽃이 춤추는 말로의 재즈 한 스푼

따스한 봄밤, 벚꽃이 춤추는 말로의 재즈 한 스푼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4월 5일(토)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봄의 생동감과 벚꽃의 우아함이 어우러진 ‘말로 재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콘서트의 주인공인 ‘말로’는 한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단순한 가수의 범위를 넘어 ‘목소리 연주자’로서 자유로운 스캣과 감성적인 해석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달하는 아티스트다. 그녀의 독창적인 보컬은 강렬하면서도 섬세하며 ‘스캣의 여왕’또는 ‘한국의 엘라 피츠제럴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2000년대 100대 명반’에 이름을 올린 말로의 3집 앨범 「벚꽃 지다(2003)」의 타이틀곡인 ‘벚꽃 지다’를 비롯해, 봄의 정취와 재즈의 즉흥성, 자유로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요의 전설 송창식의 곡들을 재즈로 재해석한 「송창식 송북(2020)」 앨범의 타이틀곡 ‘왜 불러’와 함께 명곡 ‘너에게로 간다’ 등으로 그 깊이를 더한다. 말로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도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에는 이명건(피아노), 황이현(기타), 정영준(베이스), 이도헌(드럼) 등 실력파 뮤지션들도 같이 풍성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4월의 따스한 봄바람과 만개하는 벚꽃이 김해를 수놓을 때, 말로 재즈의 감성을 꼭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말로 재즈 콘서트의 관람 가격은 전석 30,000원으로 예매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과 예스24티켓에서 할 수 있다. 문의와 공연정보는 전화(055-320-1234) 또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https://gasc.ghct.or.kr)에서 가능하다.

2025-03-11 09:28:11
김해문화관광재단 서부스포츠센터 4월 새로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도입

김해문화관광재단 서부스포츠센터 4월 새로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도입

김해문화관광재단 서부스포츠센터가 2025년 4월부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굿볼메소드'와‘헬스 개인PT프로그램'으로전문적인 운동지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굿볼 메소드'는 김해시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운동프로그램이다. 특수 제작된 '굿볼'을 활용하여 균형 감각과 코어 근육을 강화하는 이 운동법은 그룹 레슨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활 운동, 유연성 향상, 근력 강화 등 신체의 움직임을 최적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차별화된 새로운 운동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헬스 개인PT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9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별 강좌다.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운동목표를 고려한 맞춤형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전문 트레이너가 1:1로 지도한다. 체형 교정, 체력향상, 근력 강화 등 개인별 목표에 따라 차별화된 운동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스포츠센터 운영을 책임지는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참가 신청은 3월 21일부터 서부문화센터 누리집에서 모집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서부스포츠센터(055-344-1803~4)로 문의 하면 된다.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김해서부스포츠센터의 새로운 도전이 지역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03-07 14:44:59
무대 기술부터 진로체험까지…  2025 ‘하늬야 학교가자’ 참가 학교 모집

무대 기술부터 진로체험까지… 2025 ‘하늬야 학교가자’ 참가 학교 모집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서부문화센터가 2025년 무대기술지원 및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인 <하늬야 학교가자>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김해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내 방송실, 체육관(강당) 등 무대 기술 관련 장비를 사용하는 공간의 무대 및 방송 장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무대 예술 분야에 대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김해시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를 선정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무대 기술 지원, 하반기에는 진로체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무대 기술 지원은 방송실, 강당, 시청각실, 음악실 등을 대상으로 하며, 무대기계, 음향, 조명, 전기배선 등 총 96개 항목을 점검한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진로체험교육은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진행되며, 무대감독, 무대기계, 음향, 조명, 공연기획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경험을 쌓고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이 사업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무대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무대 예술 분야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03-04 15:41:01
김해문화관광재단  지역 장애인들에게 공연관람, 무대체험기회 제공

김해문화관광재단 지역 장애인들에게 공연관람, 무대체험기회 제공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은 장애인 공연문화예술 접근성 강화의 일환으로 3월 6일 사회적협동조합 발달장애주간센터‘꿈공작소’와 함께 장애인 백 스테이지 투어(Back Stage Tou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 스테이지 투어는 숨겨진 공간이었던 스테이지 뒤편을 공개해 무대의 다양한 모습과 음향, 조명, 기계장치를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서 참가자들이 공연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체험은 3월 22일 공연되는 배리어프리(접근성)공연‘히트 앤 런 Hit&Run’과 연계해 공연 중 시연되는 폐쇄형 음성해설(공연의 시각정보 음성 송수신기 제공), 개방형자막해설(청각정보 한글자막제공), 음성안내(작품내용, 무대정보 녹음파일제공) 등 장애인 중심의 문화예술 접근성에 대한 이해 교육도 포함하고 있다. 재단은 올 초 ‘관객이 오고 싶어 하는 극장’을 표방, 적극적인 하우스매니지먼트 운영과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머시브, 인터랙티브 공연, 배리어프리(접근성)공연 유치를 약속한 바 있다. 그 실천의 의지로 2025년 첫 백 스테이지 투어(Back Stage Tour)와 ‘히트 앤 런 Hit&Run’공연을 유치해 장애인 대상 공연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 실천하고 있다. 사업을 진행하는 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올해는 그간의 공연경험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관람객과 거리 좁히기에 나서고 싶었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백 스테이지 투어와 배리프리(접근성)공연 ‘히트 앤 런Hit&Run’을 내놓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들 대상으로 문화나눔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3-04 15: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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